아직 모른다! 뉴캐슬, 맨유행 임박 김민재 하이재킹 준비

[스포탈코리아] 박주성 기자= 김민재는 어떤 팀의 유니폼을 입을까.

영국 언론 ‘더 선’은 8일(한국 시간) “뉴캐슬 유나이티드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최우선 타깃인 김민재의 하이재킹을 고려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김민재는 이번 여름 맨유 이적이 유력한 상황이다. 이미 나폴리 집 이삿짐을 쌌고 동료들에게도 작별인사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에서 기초군사훈련을 마친 뒤 새로운 팀으로 갈 예정이다.

그런데 뉴캐슬이 하이재킹을 준비하고 있다. 바이아웃만 지불하면 나폴리와 협상 없이 김민재와 바로 협상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개인조건에서 맨유보다 앞선다면 뉴캐슬도 충분히 가능성이 있다.

김민재의 바이아웃 금액은 4,200만 파운드(약 680억 원)로 알려져 있다. 김민재의 대리인은 뉴캐슬의 마지막 홈 경기에서 관계자들과 대화를 나눴다. 에디 하우 감독은 챔피언스리그에 나설 새 수비수를 찾고 있다.

텐 하흐 감독도 마찬가지다. 텐 하흐 감독은 김민재를 라파엘 바란과 리산드로 마르티네스와 경쟁할 수 있는 자원으로 바라보고 있다.

김민재가 프리미어리그 팀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김민재가 어떤 팀을 선택하게 될지 이번 여름 그의 선택에 팬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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