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신세계 유통 3사, 공동 상품 개발한다

유예림 기자 2023. 6. 8. 15:5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CJ제일제당이 신세계 유통 3사(이마트·SSG닷컴·G마켓)와 파트너십을 맺고 공동으로 상품 개발에 나선다.

CJ제일제당은 제품과 브랜드 기획·제조·마케팅, 신세계 유통 3사는 데이터·MD·플랫폼 기획과 운영 역량을 활용한다.

CJ제일제당의 브랜드 매니저와 신세계 유통 3사의 바이어 등이 협업해 신제품을 기획한다.

CJ제일제당이 하반기 출시 준비 중인 신제품들을 신세계 플랫폼에 우선 선보일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CJ제일제당·신세계 유통 3사 협업 로고 및 슬로건 이미지/사진제공=CJ제일제당

CJ제일제당이 신세계 유통 3사(이마트·SSG닷컴·G마켓)와 파트너십을 맺고 공동으로 상품 개발에 나선다. 식품과 유통 부분에서 각각 경쟁력을 갖춘 두 회사가 함께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자는 취지다.

이번 협업은 '세상에 없던 제일 혁신적인 푸드의 신세계'를 콘셉트로, 크게 △데이터 기반 혁신 제품 상품화 △유통 및 마케팅 등 두 영역에서 진행된다.

CJ제일제당은 제품과 브랜드 기획·제조·마케팅, 신세계 유통 3사는 데이터·MD·플랫폼 기획과 운영 역량을 활용한다.

우선, CJ제일제당의 주요 HMR 제품인 만두, 국물 요리, 밀키트와 비건 제품을 중심으로 올해 4분기 내 혁신 제품을 내는 것이 목표다. CJ제일제당의 브랜드 매니저와 신세계 유통 3사의 바이어 등이 협업해 신제품을 기획한다.

CJ제일제당이 하반기 출시 준비 중인 신제품들을 신세계 플랫폼에 우선 선보일 예정이다. HMR(만두 등), K스트리트 푸드(분식류), ESG(케어푸드 등) 등 총 5가지 카테고리 품목이 협의 완료됐다. 오는 8월부터 순차적으로 이마트, SSG닷컴, G마켓에서 먼저 만날 수 있다.

CJ제일제당은 8, 9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신세계 유니버스 페스티벌'에 참여해 CJ제일제당 테마관도 운영한다. 시너지 소개 영상 존, 혁신 제품 쇼케이스, 푸드 라이프스타일 테스트·체험 존으로 구성했다.

유예림 기자 yesrim@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