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예찬, 김남국 고소에 "고소장 쓰며 코인 했나 궁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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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예찬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거액의 가상자산(코인) 보유 논란을 받는 김남국 의원이 자신을 고소한 것에 대해 "최소한의 양심과 염치도 없다"고 비판했다.
이에 대해 장 최고위원은 8일 자신의 SNS에 "코인 게이트 김 의원이 저를 고소했다"며 "이태원 참사 질의나 장관 청문회 도중에 코인 거래한 것처럼 혹시 고소장을 작성하는 중에 코인 거래를 안 했는지 궁금하다"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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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예찬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거액의 가상자산(코인) 보유 논란을 받는 김남국 의원이 자신을 고소한 것에 대해 "최소한의 양심과 염치도 없다"고 비판했다.
앞서 김 의원은 지난 7일 장 최고위원과 김성원 국민의힘 의원을 허위 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죄로 고소했다.
이에 대해 장 최고위원은 8일 자신의 SNS에 "코인 게이트 김 의원이 저를 고소했다"며 "이태원 참사 질의나 장관 청문회 도중에 코인 거래한 것처럼 혹시 고소장을 작성하는 중에 코인 거래를 안 했는지 궁금하다"고 꼬집었다.
이어 "국회의원이 기본 의무조차 지키지 않으며 병적인 코인 거래를 일삼고, 이해 충돌과 부정부패 의혹으로 국민적 공분을 샀음에도 불구하고 법적 조치로 대응하는 것은 부끄러움을 모르는 행위"라며 "국민 세금으로 지급되는 세비와 의원실 유지비 꼬박꼬박 받아 가며 행복하냐"고 직격했다.
그는 "상임위와 본회의는 나오지 못하고 무노동 세비를 받아 가면서 고소장 작성할 시간이 있냐"며 "월급 루팡이 아닌 세비 루팡 김 의원, 부디 국민 세금으로 받은 세비까지 잡코인에 투자하지 않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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