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여성 일자리박람회 '성황'…1천명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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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8일 목포 신안비치호텔에서 개최한 '일 잡(job)고(go) 희망(job)고(go), 2023년 전남 여성 일자리 박람회'가 상황리에 열렸다고 밝혔다.
2012년부터 시작해 기업과 여성 구직자를 잇는 취업의 장으로 자리 잡은 전남 여성 일자리 박람회는 10월18일 여수, 10월26일 나주 등에서 개최된다.
지난해 4개 시에서 개최한 전남 여성 일자리박람회에 621개 구인 업체가 참여해 516명의 여성이 취업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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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연합뉴스) 전승현 기자 = 전남도는 8일 목포 신안비치호텔에서 개최한 '일 잡(job)고(go) 희망(job)고(go), 2023년 전남 여성 일자리 박람회'가 상황리에 열렸다고 밝혔다.
목포, 장흥, 강진, 해남, 영암, 무안, 완도, 진도, 신안 9개 시군이 함께 주관한 이번 박람회에는 160개 구인 기업이 참여해 400여명 채용을 목표로 열렸다.
여성 구직자 등 1천여명이 방문해 높은 구직열기를 확인했다.
박람회장에는 현장면접관, 취업컨설팅관, 창업체험관, 박람회운영지원관, 주제관 등이 개설됐고 취업 지원 상담과 체험 등 실용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유미자 전남도 여성가족정책관은 "일자리를 원하는 여성에게는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우수 기업은 유능한 여성 인력을 채용하는 장이 되고 있다"며 "다양한 일자리를 연계하고 여성이 일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2012년부터 시작해 기업과 여성 구직자를 잇는 취업의 장으로 자리 잡은 전남 여성 일자리 박람회는 10월18일 여수, 10월26일 나주 등에서 개최된다.
지난해 4개 시에서 개최한 전남 여성 일자리박람회에 621개 구인 업체가 참여해 516명의 여성이 취업에 성공했다.
shch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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