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소식]금빛마을 한마당 축제 10일 개최 등

신정훈 기자 2023. 6. 8.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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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화합을 위한 중원구 금광1동 '금빛마을 한마당 축제'가 오는 10일 낮 12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하원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열린다.

'새로운 금광1동, 하나로 미래로'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 축제는 금광1구역 주택재개발에 따른 대단지 입주를 축하하고 주민들 간 화합을 다지고자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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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뉴시스]신정훈 기자 = ◇

금빛마을 한마당 축제

주민화합을 위한 중원구 금광1동 ‘금빛마을 한마당 축제’가 오는 10일 낮 12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하원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열린다.

'새로운 금광1동, 하나로 미래로'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 축제는 금광1구역 주택재개발에 따른 대단지 입주를 축하하고 주민들 간 화합을 다지고자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다.

다세대주택과 연립주택이 밀집했던 금광1동은 2016. 6월 주민이주를 시작으로 재개발을 통해 새롭게 탈바꿈해 6년여 만인 지난해 11월부터 5320세대가 입주했다.

1,2부로 나누어진 공연과 함께 행사장 주변에는 CPR체험, 다육이 심기, 느린 우체통 편지쓰기, 바람개비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와 어린이경제 벼룩시장, 굿윌스토어가 참여하는 의류·생활용품 판매, 먹거리 부스 등을 운영한다.

통합응급의료지원 협약식

◇성남시-경기남부경찰청, 통합응급의료지원 협약 체결

성남시는 8일 시청에서 경기남부경찰청과 공공의료 협력 체계 강화를 위한 정·주·행 통합응급의료지원센터 협약을 체결했다.

정·주·행 통합응급의료지원센터는 정신질환자 및 주취자(RED) 등 응급의료가 필요한 이들을 성남시의료원 내 센터에서 내·외상 등 응급진료(YELLOW)를 받고 다시 일상(GREEN)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응급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그런 의미에서 통합응급의료지원센터 의료서비스 상징 이미지로 교통신호등 이미지를 활용했다.

이번 협약은 성남시(성남시의료원)와 경기남부경찰청(성남수정경찰서, 성남중원경찰서, 성남분당경찰서)이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 범죄 또는 사고에 노출되기 쉬운 정신질환자와 주취자 등의 응급의료 지원을 통해 시민의 건강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협약으로 성남시는 성남시의료원 응급실 내 통합응급의료지원센터에서 정신질환자와 주취자 등에게 응급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경기남부경찰청은 경찰 인력을 상주시켜 응급실의 안정적 운영에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정·주·행 통합응급의료지원센터는 9일 개소하고 본격 업무에 들어갈 예정이다.

아울러 성남시와 경기남부경찰청은 이번 통합응급의료지원센터 협약을 계기로 향후 사업 확대 및 시민 생명 보호를 위한 다양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신상진 시장과 홍기현 경기남부경찰청장, 안태영 성남시의료원장 권한대행, 김용종 경기남부자치경찰부장과 관련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gs565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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