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사고 방지…금천구, 배달 플랫폼 종사자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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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금천구는 21일 오후 2시 서남권 서울시 노동자종합지원센터에서 올해 상반기 배달플랫폼 종사자 교육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교육대상은 금천구에 거주하거나 소재지를 둔 사업장에서 배달 업무를 수행하는 배달플랫폼 종사자 40명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올해 진행하는 캠페인과 교육을 바탕으로 주민과 상생하는 안전한 배달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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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서울 금천구는 21일 오후 2시 서남권 서울시 노동자종합지원센터에서 올해 상반기 배달플랫폼 종사자 교육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교육대상은 금천구에 거주하거나 소재지를 둔 사업장에서 배달 업무를 수행하는 배달플랫폼 종사자 40명이다.
이번 교육은 배달 종사자들이 이륜차 면허취득 시 기본교육 이외에 별도 안전교육을 받지 못한다는 제도적 미비점을 보완, 안전한 배달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경찰관, 공인노무사를 강사로 초빙해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내용은 ▲주민과 상생하는 안전운행법 ▲도로교통법 및 안전운행법 ▲안전사고 사례 ▲플랫폼 노동 및 노동인권 등이다. 교육 수료자에게는 안전장비 구입비를 지원한다.
교육 희망자는 20일까지 홍보물에 있는 QR코드나 금천구청 누리집 팝업존에서 신청할 수 있다. 접수는 선착순으로 진행한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올해 진행하는 캠페인과 교육을 바탕으로 주민과 상생하는 안전한 배달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k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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