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사고 방지…금천구, 배달 플랫폼 종사자 교육 실시

권혁진 기자 2023. 6. 8. 15: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금천구는 21일 오후 2시 서남권 서울시 노동자종합지원센터에서 올해 상반기 배달플랫폼 종사자 교육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교육대상은 금천구에 거주하거나 소재지를 둔 사업장에서 배달 업무를 수행하는 배달플랫폼 종사자 40명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올해 진행하는 캠페인과 교육을 바탕으로 주민과 상생하는 안전한 배달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1일 배달플랫폼 종사가 40명 대상
[서울=뉴시스]금천구, 안전사고 예방 및 노동권익 보호를 위한 배달 플랫폼 종사자 교육 실시(사진=금천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서울 금천구는 21일 오후 2시 서남권 서울시 노동자종합지원센터에서 올해 상반기 배달플랫폼 종사자 교육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교육대상은 금천구에 거주하거나 소재지를 둔 사업장에서 배달 업무를 수행하는 배달플랫폼 종사자 40명이다.

이번 교육은 배달 종사자들이 이륜차 면허취득 시 기본교육 이외에 별도 안전교육을 받지 못한다는 제도적 미비점을 보완, 안전한 배달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경찰관, 공인노무사를 강사로 초빙해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내용은 ▲주민과 상생하는 안전운행법 ▲도로교통법 및 안전운행법 ▲안전사고 사례 ▲플랫폼 노동 및 노동인권 등이다. 교육 수료자에게는 안전장비 구입비를 지원한다.

교육 희망자는 20일까지 홍보물에 있는 QR코드나 금천구청 누리집 팝업존에서 신청할 수 있다. 접수는 선착순으로 진행한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올해 진행하는 캠페인과 교육을 바탕으로 주민과 상생하는 안전한 배달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kwon@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