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쇼핑앱 '하이버', 누적 다운로드 900만 돌파...남성 의류 점유율 71%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남자쇼핑앱 하이버가 애플리케이션(앱) 누적 다운로드 수 900만 건을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
하이버는 "우위 경쟁이 치열한 여성 시장 대비 하이버는 일찍이 남성 시장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오직 '남자'에 맞춰 서비스를 성장시켜 온 덕에 남성 의류에서 독보적인 서비스로 성장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남성들을 위한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상품, 기술력 등을 강화해 1등 남자쇼핑앱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박미선 기자 = 남자쇼핑앱 하이버가 애플리케이션(앱) 누적 다운로드 수 900만 건을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10월 800만 다운로드 돌파 후 약 8개월 만이다.
하이버는 2018년 앱 론칭 후 5년 만에 누적 900만 앱 다운로드를 기록했다. 사용자가 증가하면서 거래액도 상승했다. 5월 말 기준 누적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50% 성장하고, 누적 상품 수는 같은 기간 85% 증가했다.
빅데이터 분석 솔루션 모바일인덱스의 업종별 사용량 순위에 따르면 하이버는 남성 의류 서비스 부문에서 월간 사용자 수(MAU) 1위를 유지 중이고, 지난 5월 월간 사용자 수 점유율은 71%로 2~13위 남성 의류 서비스를 전부 합친 비율보다 높았다.
하이버는 트렌드 패션, 브랜드 패션, 럭셔리 카테고리에 이어 스포츠, 디지털, 라이프 카테고리를 강화하며 유저 니즈를 정확히 겨냥한 점을 성과 달성에 주요 요인으로 꼽았다.
하이버는 “우위 경쟁이 치열한 여성 시장 대비 하이버는 일찍이 남성 시장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오직 ‘남자’에 맞춰 서비스를 성장시켜 온 덕에 남성 의류에서 독보적인 서비스로 성장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남성들을 위한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상품, 기술력 등을 강화해 1등 남자쇼핑앱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only@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여, 윤 대통령-명태균 녹취에 "당선인 신분, 선거법 문제 없어"
- 명태균, 민주 녹취 공개에 "증거 다 불 질러버릴 것"
- '40인분 노쇼 논란' 정선군청 "위탁사 실수로 누락…피해업주와 합의"
- '소녀상 입맞춤' 美 유튜버, 편의점 업무방해 혐의로 출국정지(종합)
- 골목길 여성 뒤쫓아간 男…시민이 구했다 "초등생 딸 생각나"(영상)
- 검찰, '김정숙 여사 한글 재킷' 확보…동일성 여부 확인 방침
- "지나가려면 통행료 내" 빨간끈으로 길 막은 中여성, 결국
- 7세 남아 실종…경찰 300명 투입에도 행방 묘연
- 공군 대령이 부하 여군 '강간미수'…공군 "2차 가해 조사해 처벌"(종합)
- 성범죄 변호사 "최민환 녹취록 충격적…유흥에 굉장히 익숙해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