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조강특위 구성 의결...총선 대비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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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8일 조직강화특별위원회(조강특위) 위원을 선임해 사고 당협 35곳의 당협위원장을 임명하기 위한 절차에 착수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전국 당협위원회 중 35곳이 (위원장) 미임명 상태"라며 "(조강특위에서) 35곳(당협위원장)을 임명하기 위해 심의 절차를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
국민의힘은 공석인 당협위원장부터 채운 뒤 10월쯤 당무감사를 통해 현역 당협위원장의 경쟁력을 정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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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장엔 이철규… 당연직엔 박성민·배현진 참여
추천직엔 함경우·박진호 당협위원장 합류
김기현 대표 특별보좌역·수석대변인·부대변인 추가 인선
국민의힘은 8일 조직강화특별위원회(조강특위) 위원을 선임해 사고 당협 35곳의 당협위원장을 임명하기 위한 절차에 착수하겠다고 밝혔다. 내년 4월 총선 준비에 박차를 가하는 것으로 보인다.
강민국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를 마친 직후 기자들과 만나 최고위 의결사항을 전했다. 강 수석대변인에 따르면 이철규 사무총장이 조강특위원장을 맡고, 박성민 전략기획부총장과 배현진 조직부총장이 당연직으로 참여한다. 추천직에는 함경우 경기광주갑 당협위원장과 박진호 김포갑 당협위원장이 합류한다.
그러면서 강 수석대변인은 조강특위 원외 인사와 관련해 “좋은 분을 추천받고 조강특위를 강화할 수 있는 분을 적극적으로 찾고 있다”며 2명의 추가 인선 계획도 밝혔다. 이어 “전국 당협위원회 중 35곳이 (위원장) 미임명 상태”라며 “(조강특위에서) 35곳(당협위원장)을 임명하기 위해 심의 절차를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
국민의힘은 공석인 당협위원장부터 채운 뒤 10월쯤 당무감사를 통해 현역 당협위원장의 경쟁력을 정비할 예정이다.
또 김기현 대표를 보좌하기 위한 특별보좌역과 부대변인단도 추가 임명됐다. 강 수석대변인은 “민영삼 사회통합전략연구원 원장 외 10인을 당 대표 특별보좌역에 임명했다”며 “당 대표의 정무적 판단이나 당 운영 방안에 대해 조언하는 역할”이라고 말했다. 이외에 황규환 당 공보실 선임부국장을 임명하고 부대변인 10인도 인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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