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프레쉬, 전속모델로 '트로트 요정' 김다현 발탁

사진= 인프레쉬 제공

(서울=뉴스1) 장도민 기자 = 인프레쉬(INFRESH는 가수 김다현과 전속모델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인프레쉬 전속모델로 발탁된 가수 김다현은 미스트롯2 3위 수상으로 알려진 '국악 트로트 요정'이다. 순수하고 깨끗하면서도 올곧은 모습을 보여 남녀노소 불문하고 대중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아버지 김봉곤 훈장과 함께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하거나 한국소아암재단에 기부하는 등 다양한 선행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인프레쉬는 '자연 그대로를 담아내다'라는 슬로건 아래 비건 기반의 순하고 건강한 욕실 화장품을 제작, 판매하고 있는 친환경 욕실 화장품 브랜드다.

특히 인프레쉬는에티오피아의 한국전 정전 70주년 기념 행사에 참석, 현지 생존 참전용사 및 그 가족 전원의 대규모 안검진 및 백내장 수술 의료지원 프로젝트와 참전용사들에게 실제로 현금이 든 카드를 지원하는 등 2007년 론칭 이후 에티오피아를 방문하여 한국전 참전용사를 지원하는 등 다양한 사회적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인프레쉬 관계자는 "친환경 욕실 화장품 브랜드 라는 점에서 인프레쉬가 추구하는 이미지에 잘 부합한다고 판단해 김다현을 전속모델 계약을 맺었다"며 "다양한 광고 콘텐츠를 기획해 지면, TV 광고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기업의 비전과 브랜드를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25 유해발굴감식단의 활동을 알리는 네임택 상품 무료 배포와 앞으로 16개 참전국 참전용사분들을 위한 실질적인 도움이 될 지원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덧붙였다.

jd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