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 단독주택만 골라 금품 8000만원 훔친 20대 2명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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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터카를 타고 빈 단독주택만 골라 수차례에 걸쳐 귀금속을 훔친 20대 남성 2명이 구속됐다.
경기 양주경찰서는 특수절도 혐의로 20대 남성 2명을 구속했다고 8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달 8~23일까지 7차례에 걸쳐 양주시와 남양주시 일대 단독주택에 침입해 귀금속과 명품가방 등 80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다.
이들은 주로 낮 시간대 렌터카를 타고 돌아다니며 빈 단독주택만을 골라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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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뉴시스] 김도희 기자 = 렌터카를 타고 빈 단독주택만 골라 수차례에 걸쳐 귀금속을 훔친 20대 남성 2명이 구속됐다.
경기 양주경찰서는 특수절도 혐의로 20대 남성 2명을 구속했다고 8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달 8~23일까지 7차례에 걸쳐 양주시와 남양주시 일대 단독주택에 침입해 귀금속과 명품가방 등 80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다.
이들은 주로 낮 시간대 렌터카를 타고 돌아다니며 빈 단독주택만을 골라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CCTV 추적을 통해 지난 2일 서울 강북구에서 이들을 붙잡았다.
경찰조사에서 이들은 "생활비 마련을 위해 범행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오는 9일 이들을 검찰에 송치할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d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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