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국산차 포니'…탄생·진화 전시회 가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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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국산차인 현대차 '포니'의 탄생과 진화 과정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전시회가 오는 9일부터 8월6일까지 60일간 열린다.
현대차는 8일 서울 강남구 현대모터스튜디오 서울에서 미디어를 대상으로 '포니의 시간' 공개행사를 가졌다.
현대차는 지난달 이탈리아 레이크 코모에서 열린 행사에서 1974년 이탈리아 토리노 모터쇼에 출시된 포니 쿠페 콘셉트카를 원형 그대로 복원한 결과물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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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국산차인 현대차 '포니'의 탄생과 진화 과정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전시회가 오는 9일부터 8월6일까지 60일간 열린다.
현대차는 8일 서울 강남구 현대모터스튜디오 서울에서 미디어를 대상으로 '포니의 시간' 공개행사를 가졌다.
이번 전시회에는 49년 전 포니의 설계 도면을 복원해 부활시킨 포니 쿠페가 등장한다.
현대차는 설계 도면을 가지고 디자인 원작자 조르제토 주자로를 찾아가 유실됐던 포니쿠페 콘셉트를 살려냈다.
포니의 시작 부터 미래의 콘셉트카까지 모두 볼 수 있다.
현대차는 지난달 이탈리아 레이크 코모에서 열린 행사에서 1974년 이탈리아 토리노 모터쇼에 출시된 포니 쿠페 콘셉트카를 원형 그대로 복원한 결과물을 공개했다.
이번 복원 작업에는 포니 쿠페를 디자인한 이탈리아의 전설적인 디자이너 조르제토 주지아로와 그의 아들인 파브리지오 주지아로가 참여했다.
1976년과 1977년에 각각 출시된 포니 픽업, 포니 왜건도 볼 수 있다. 포니 복원의 뿌리가 된 설계도와 작업 노트도 만날 수 있다.
현대차는 이번 전시를 통해 관람객들이 '사람을 위한' 현대차의 시작과 발전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경제 성장의 역사도 함께 경험해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명근 (qwe123@bizwatch.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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