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품·신기술>킨도, 팬티형 생리대 ‘이브네 입는 오버나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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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생용품 기업 킨도(대표 정지연)가 팬티형 생리대 '이브네 입는 오버나이트'(사진)를 출시했다.
신제품은 '걱정 많은 그날밤엔 편안하게'를 기치로 생리기간 중 편안한 일상생활을 돕는다.
흡수력을 강화한 5중겹으로 제작돼 생리혈을 빠르게 흡수하고 다시 묻어나는 역류현상을 줄인 게 특징.
허리 전체를 두르는 컴포터블 벨트는 2배 이상 늘어나 생리 중 불편할 수 있는 배와 허리를 편안하게 감싸준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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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생용품 기업 킨도(대표 정지연)가 팬티형 생리대 ‘이브네 입는 오버나이트’(사진)를 출시했다.
신제품은 ‘걱정 많은 그날밤엔 편안하게’를 기치로 생리기간 중 편안한 일상생활을 돕는다. 잠을 잘 때 뒤척임이 많거나 활동이 많은 여성은 물론, 산모패드가 필요한 출산을 앞둔 여성, 생리를 처음 시작해 패드형 생리대가 낯선 학생 등을 위해 출시했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흡수력을 강화한 5중겹으로 제작돼 생리혈을 빠르게 흡수하고 다시 묻어나는 역류현상을 줄인 게 특징. 또한 옆샘방지를 위해 측면에 탄력 스트링가드를 삽입해 1차 번짐을 막아준다. 톱시트에 생리혈이 닿는 순간 빠르게 분산돼 흡수될 수 있도록 흡수가이드도 장착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후면에는 390mm의 길고 넓은 흡수체를 적용해 샘 방지효과를 높여준다고도 했다.
허리 전체를 두르는 컴포터블 벨트는 2배 이상 늘어나 생리 중 불편할 수 있는 배와 허리를 편안하게 감싸준다고. 굴곡 있는 바디라인을 고려한 입체디자인과 후면 탄성밴드로 속옷을 입은 듯 편안한 느낌을 준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이밖에 몸에 닿는 부분은 순면감촉 소재로 만들어져 부드럽다. 독일 피부과학연구소 ‘더마테스트’의 까다로운 피부자극 테스트에서 최고(엑설런트) 등급을 획득해 피부 안전성을 입증받았다고 킨도 측은 밝혔다.
유재훈 기자
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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