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호 “주우재 ‘홍김동전’서도 여기서도 싸가지” 폭소(안하던 짓)

김명미 2023. 6. 8.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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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호와 주우재가 '안하던 짓'을 통해 색다른 케미를 예고했다.

조세호와 주우재는 6월 8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 MBC 사옥 골든마우스홀에서 진행된 MBC 새 예능프로그램 '안하던 짓을 하고 그래' 제작발표회에서 현재 출연 중인 KBS 2TV '홍김동전'과의 차별점과 관련된 질문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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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글 김명미 기자/사진 표명중 기자]

조세호와 주우재가 '안하던 짓'을 통해 색다른 케미를 예고했다.

조세호와 주우재는 6월 8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 MBC 사옥 골든마우스홀에서 진행된 MBC 새 예능프로그램 '안하던 짓을 하고 그래' 제작발표회에서 현재 출연 중인 KBS 2TV '홍김동전'과의 차별점과 관련된 질문을 받았다.

이에 조세호는 "'홍김동전'에서도 옥신각신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그런 모습은 비슷할 수도 있겠지만, 새로운 멤버들과의 케미스트리가 각기 다르다. 오히려 주우재 씨는 최시원 씨랑 동갑 친구인데 두 사람이 케미를 보여주고 있고, 상대적으로 유병재 씨를 대하는 모습도 색달랐다. 저와 주우재 씨의 새로운 케미를 보여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감사한 건 '홍김동전'을 통해 저희가 보여준 호흡 덕에 많은 분들이 저희를 찾아주시는 것 같다. 기쁘다고 생각한다. 여기서 둘만의 시너지 효과를 보여드리면 좋지 않을까"라고 덧붙였다. 이용진 역시 "분명히 다른 케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조세호는 "정확한 건 여기서도 (주우재가) 싸가지가 없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주우재는 "두 프로그램과 정확히 다를 수밖에 없는 게 여기서는 본인이 맏형의 역할을 하려고 한다. '홍김동전'에서는 못하는 것을 여기서는 마음껏 할 수 있으니까 '안하던 짓'에서는 제가 함부로 못하겠더라"고 밝혔다.

한편 '안하던 짓을 하고 그래'는 5명의 MC 이용진, 최시원, 조세호, 주우재, 유병재와 게스트가 평소 안 하던 짓에 대한 토크와 경험을 나누는 시끌벅적 토크 버라이어티. 오는 11일 오후 10시 45분 첫 방송된다.

뉴스엔 김명미 mms2@ / 표명중 acep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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