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센, CATL-노스볼트와 이차전지 장비공급 협의

김건우 기자 2023. 6. 8.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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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차전지 검사장비 신사업을 펼치고 있는 소프트센이 중국 CATL, 유럽 노스볼트 등 배터리 업체 및 BMW 등과 엑스레이 검사장비 공급에 대한 협의를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소프트센은 이달 14일부터 16일까지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인터배터리 유럽 2023'(INTERBATTERY EUROPE 2023)에 참가해 본격적인 이차전지 장비 마케팅과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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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차전지 검사장비 신사업을 펼치고 있는 소프트센이 중국 CATL, 유럽 노스볼트 등 배터리 업체 및 BMW 등과 엑스레이 검사장비 공급에 대한 협의를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소프트센은 이달 14일부터 16일까지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인터배터리 유럽 2023'(INTERBATTERY EUROPE 2023)에 참가해 본격적인 이차전지 장비 마케팅과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을 추진한다. 소프트센은 2022년 하반기부터 이차전지장비 및 엑스레이 검사장비 사업을 진행 중이다.

소프트센은 이번 전시회에서 글로벌 배터리 업체인 유럽의 노스볼트, 중국의 CATL, 유럽 자동차 메이커 BMW 등과 상담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전시회는 한국의 이차전지 장비업체 에스엠이엔지와 공동으로 참여해 이차전지장비 및 엑스레이 검사장비에 대한 추가적인 수주를 기대하고 있다.

인터배터리 유럽 2023은 600여개 기업과 8만5000여명 이상이 관람하는 유럽 최대의 배터리 전시회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 참가를 통해 회사의 제품 및 기술력을 선보이고, 유럽 내 현지 공급망 및 파트너십을 구축하여 본격적인 이차전지 장비 및 검사장비 매출 성장을 견인하는 기회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건우 기자 jai@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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