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애니메이션 '그 여름', 개봉일 예술영화 박스오피스 '1위'

김현록 기자 2023. 6. 8.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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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애니메이션 '그 여름'이 예술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그 여름'은 열여덟 여름, 갈색 눈의 평범한 학생 '이경'이 고교 축구선수 '수이'를 만나 새로운 감정에 눈뜨게 되는 성장 로맨스다.

'그 여름'의 원작은 '밝은 밤' '쇼코의 미소' '내게 무해한 사람'을 쓴 베스트셀러 작가 최은영의 단편 소설로, 열여덟 살의 '이경'과 '수이'의 만남, 사랑, 이별을 통해 여성의 내밀한 감정을 섬세하게 묘사해 2017년에 젊은작가상을 수상한 단편소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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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그 여름' 포스터. 제공|판씨네마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한국 애니메이션 '그 여름'이 예술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지난 7일 개봉한 '그 여름'은 개봉일인 지난 7일 1206명을 불러모아 예술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흥행 청신호를 켰다

'그 여름'은 열여덟 여름, 갈색 눈의 평범한 학생 '이경'이 고교 축구선수 '수이'를 만나 새로운 감정에 눈뜨게 되는 성장 로맨스다. 일본 애니메이션 '스즈메의 문단속' '거울 속 외딴 성'과 함께 박스오피스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그 여름'의 원작은 '밝은 밤' '쇼코의 미소' '내게 무해한 사람'을 쓴 베스트셀러 작가 최은영의 단편 소설로, 열여덟 살의 '이경'과 '수이'의 만남, 사랑, 이별을 통해 여성의 내밀한 감정을 섬세하게 묘사해 2017년에 젊은작가상을 수상한 단편소설이다.

선댄스영화제 단편 애니메이션 부문 후보에 올랐던 한지원 감독이 연출을 맡아 감성적인 작화와 청량한 색채로 청량한 청춘 애니메이션을 그려냈다. 아름다운 애니메이션 작화와 공감가는 스토리, 감성적인 OST가 어우러진 싱그럽고 풋풋한 작품으로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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