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결국 외인투수 교체..딜런 웨이버 공시 요청
안형준 입력 2023. 6. 8.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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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이 결국 딜런을 포기했다.
두산 베어스(사장 전풍)는 6월 8일 "한국야구위원회(KBO)에 외국인투수 딜런 파일의 웨이버 공시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지난 5월 15일 딜런을 1군에서 말소한 두산은 부상 회복을 기다렸지만 기대와 달랐다.
결국 두산은 이날 외국인 교체를 결정하고 딜런과 결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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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안형준 기자]
두산이 결국 딜런을 포기했다.
두산 베어스(사장 전풍)는 6월 8일 "한국야구위원회(KBO)에 외국인투수 딜런 파일의 웨이버 공시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결국 교체 카드를 빼들었다. 딜런은 올시즌 부상으로 단 2경기 9이닝(ERA 8.00)을 투구하는데 그쳤다.
올시즌을 앞두고 두산과 계약한 딜런은 시즌을 준비하던 중 연습경기에서 타구에 머리를 맞아 부상을 당했다. 5월 초에야 1군 무대에 데뷔했지만 2경기만에 다시 팔꿈치 부상을 당했다.
지난 5월 15일 딜런을 1군에서 말소한 두산은 부상 회복을 기다렸지만 기대와 달랐다. 결국 두산은 이날 외국인 교체를 결정하고 딜런과 결별했다.(사진=딜런/두산 제공)
뉴스엔 안형준 marka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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