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서 10일 '세계 지성이 광주를 말하다' 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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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시대에 집단지성에게 길을 묻고 시민과 함께 해답을 모색하는 '2023 세계 지성이 광주를 말하다' 인문예술축제가 10일 오후 6시 광주 5·18민주광장에서 열린다.
지역문화교류호남재단이 주최하는 이번 축제는 얼쑤, 굿패마루, 전통연희놀이연구소의 타악과 농악이 어우러진 민주 한마당으로 문을 연다.
이어지는 '대동의 춤+음악공연'에서 최보결 안무가와 오월 어머니들이 5·18 민주광장에서 시민들과 함께 치유의 춤을 추며 평화의 메세지를 몸짓으로 표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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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연합뉴스) 형민우 기자 = 위기의 시대에 집단지성에게 길을 묻고 시민과 함께 해답을 모색하는 '2023 세계 지성이 광주를 말하다' 인문예술축제가 10일 오후 6시 광주 5·18민주광장에서 열린다.
지역문화교류호남재단이 주최하는 이번 축제는 얼쑤, 굿패마루, 전통연희놀이연구소의 타악과 농악이 어우러진 민주 한마당으로 문을 연다.
임재성 KBS시사직격 진행자와 최영태 전남대 명예교수가 '응답하라 민주주의'를 주제로 광주정신 토크쇼를 펼친다.
토크쇼에서는 민주주의 회복과 외교 관계, 남북 평화, 광주 정신 등을 논하며 대안을 모색한다.
이어지는 '대동의 춤+음악공연'에서 최보결 안무가와 오월 어머니들이 5·18 민주광장에서 시민들과 함께 치유의 춤을 추며 평화의 메세지를 몸짓으로 표현한다.
승지나 작곡가의 창작곡과 오월의 노래, 나은영과 앙코르 체임버 오케스트라가 함께 한다.
5·18민주광장에서는 김봉준·한희원·홍성담 작가와 시민 작가 등 100여명이 '다시 그리는 민주주의'를 주제로 오월정신 릴레이 드로잉을 선보인다.
이번 축제는 지역문화교류호남재단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된다.
minu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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