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사회, 예비 말산업 전문인력 대상 프랑스 연수 시행

김민석 기자 2023. 6. 8.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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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는 말산업 전문 인력 양성기관 학생들을 대상으로 프랑스 연수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연수 대상자는 말산업 전문인력 양성기관 학생 32명과 인솔교사 3명이다.

방세권 한국마사회 부회장 겸 말산업본부장은 "말산업 선진국 해외연수를 통해 양성기관 학생들에게 말 산업의 비전을 제시하고자 한다"며 "아하 드 자흐디는 프랑스 베르사이유 지역에 위치한 승마인력 양성기관"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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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32명·인솔교사 3명 총 35명
프랑스 승마교관 전문 직업학교서 2주간 교육
말산업 전문 인력 양성기관 교육 현장 모습(한국마사회 제공)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한국마사회는 말산업 전문 인력 양성기관 학생들을 대상으로 프랑스 연수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마사회 관계자는 "예비 말산업 전문 인력들이 해외 말산업 선진국을 둘러보고 견문을 넓힐 수 있도록 해외연수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프랑스에서의 해외 연수 일정은 14일부터 26일까지"라고 말했다.

연수 대상자는 말산업 전문인력 양성기관 학생 32명과 인솔교사 3명이다. 프랑스 아하 드 자흐디(Haras de Jardy) 승마교관 전문 직업학교서 2주간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 기간 학생들은 4개조로 나눠 △마상체조 △에퀴펀 △포니게임 △말꾸미기 △마차강습 등 실습 교육을 받는다. 주말엔 노르망디 지역의 승마장, 말생산육성목장 등을 방문한다.

방세권 한국마사회 부회장 겸 말산업본부장은 "말산업 선진국 해외연수를 통해 양성기관 학생들에게 말 산업의 비전을 제시하고자 한다"며 "아하 드 자흐디는 프랑스 베르사이유 지역에 위치한 승마인력 양성기관"이라고 전했다.

ideaed@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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