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호선으로 이어진 문화연대 ‘문화1호선’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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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현광)은 철도 1호선으로 연결된 5개 법정 문화도시(수원, 부평, 부천, 영등포, 의정부)의 문화재단 간 상호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협약을 통해 철도 1호선의 부설로 도시가 확장되고 발전해 온 역사적 가치를 미래적 가치로 이어가기 위한 '문화1호선' 도시교류사업 추진에 뜻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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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수원)=박정규 기자]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현광)은 철도 1호선으로 연결된 5개 법정 문화도시(수원, 부평, 부천, 영등포, 의정부)의 문화재단 간 상호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협약을 통해 철도 1호선의 부설로 도시가 확장되고 발전해 온 역사적 가치를 미래적 가치로 이어가기 위한 ‘문화1호선’ 도시교류사업 추진에 뜻을 모았다.
주요 협약 내용은 ▷도시 구성원의 문화적 권리 증진 협력 ▷문화도시 공동 이슈 발굴 및 담론 강화 ▷도시 간 프로젝트 기획 운영 ▷도시 간 문화자원 공유 및 활용 협력 ▷도시 간 상호 교류 및 협력 기반 마련 등이다.
문화1호선은 지난해 ‘좋은 일이 있어요’라는 슬로건으로 1호선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열차 내 방송을 통해 문화도시와 함께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메시지를 전달하였으며, 각 도시의 맛집탐방 ‘실천미식회’등의 교류 사업을 펼쳤다.
올해 문화1호선의 주관도시는 수원으로, 수원문화재단 관계자는 “문화1호선 사업으로 수원시민과 예술인이 다른 도시와 서로 교류할 수 있는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다”고 했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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