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 준비 중"..지드래곤 컴백 임박? 녹음실 떴다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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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지드래곤이 솔로 앨범 발매가 한 걸음 앞으로 다가왔다.
앞서 지드래곤은 지난 1월 새해를 맞이해 공개한 근황 영상에서 "여러 가지 다양한 활동을 통해 찾아뵐 예정이다. 앨범도 준비 중이다. 새해에는 좋은 뉴스 들고 찾아갈 수 있는 내가 돼 보려고 한다"라고 밝힌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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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지드래곤은 지난 1월 새해를 맞이해 공개한 근황 영상에서 "여러 가지 다양한 활동을 통해 찾아뵐 예정이다. 앨범도 준비 중이다. 새해에는 좋은 뉴스 들고 찾아갈 수 있는 내가 돼 보려고 한다"라고 밝힌 바.
하지만 2023년 상반기가 끝나가는 현재까지 지드래곤은 별다른 음악 활동은 물론, 방송에도 모습을 드러내지 않아 팬들의 궁금증을 키웠다.
이 가운데, 지드래곤은 지난달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 2023년 3월 분기보고서의 소속 아티스트 라인업에 이름이 사라져 YG와의 전속계약 만료설, 빅뱅 탈퇴설이 불거졌다. 지난해 하반기까지는 지드래곤의 본명인 권지용이 기재돼있었는데 몇 달 만에 이름이 빠져 'YG를 떠난 것이 아니냐'라는 추측이 이어지기도.
이와 관련해 지난 6일 YG는 스타뉴스에 "현재 지드래곤과 전속계약은 만료된 상황이며, 광고 등 기타 활동에 대해서는 별도의 계약을 통해 협력 중이다. 음악 활동 재개 시 추가적인 계약을 협의할 예정이며 YG는 이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때문에 일부 팬들은 "이제는 설명이 필요할 것 같다", "기다리는 시간도 많이 지친다", "얼른 돌아와달라", "컴백하기엔 아직 이른 건가" 등의 반응을 내비치며 지드래곤의 새 앨범 발매에 대해 설왕설래했다.
하지만 지드래곤은 8일 오전, 이를 종식시키려는 듯 개인 SNS에 "WORK HARD. PLAY HARD"라며 녹음실에서 촬영한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에는 음악 작업에 열중인 더블랙레이블 소속 프로듀서 24의 모습이 담겨있다. 24는 빅뱅과 지드래곤, 태양, 블랙핑크, 제니, 전소미 등 글로벌 인기 아티스트들의 히트곡을 작곡한 프로듀서다.
뿐만 아니라 지드래곤은 'JUNE 1ST. 2023. LIST'라고 적힌, 앨범 리스트로 보이는 사진을 연달아 공개하면서 컴백이 얼마 남지 않았음을 시사했다.
이승훈 기자 hunnie@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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