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조강특위 구성 의결…총선 준비 본격화

이유림 2023. 6. 8. 15: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의힘은 8일 조직강화특별위원회(조강특위) 위원을 임명하고 내년 4월 총선 준비에 박차를 가했다.

또한 김기현 대표를 보좌하기 위한 특별보좌역과 당 부대변인단을 추가로 임명했다.

조만간 나머지 조강특위 위원 2명도 추가로 임명할 계획이다.

조강특위는 구성이 완료되면 현재 사고 당협 35곳의 당협위원장을 임명하기 위한 심의 절차에 돌입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최고위원회의 의결사항
당대표 보좌역 10인·부대변인 11인 임명

[이데일리 이유림 기자] 국민의힘은 8일 조직강화특별위원회(조강특위) 위원을 임명하고 내년 4월 총선 준비에 박차를 가했다. 또한 김기현 대표를 보좌하기 위한 특별보좌역과 당 부대변인단을 추가로 임명했다.

강민국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이같은 의결사항을 알렸다. 강 수석대변인에 따르면 조강특위는 이철규 사무총장이 위원장을 맡고 박성민 전략기획부총장과 배현진 조직부총장이 당연직으로 참여한다. 원외에서는 함경우 경기 광주갑 당협위원장과 박진호 경기 김포갑 당협위원장이 합류한다. 조만간 나머지 조강특위 위원 2명도 추가로 임명할 계획이다. 조강특위는 구성이 완료되면 현재 사고 당협 35곳의 당협위원장을 임명하기 위한 심의 절차에 돌입한다.

최고위는 이날 당대표 특별보좌역으로 민영삼 사회통합전략연구원 원장 외 10인을 임명했다. 이와 함께 황규환 수석부대변인을 비롯한 부대변인단 11명도 추가 임명됐다. 이번에 임명된 부대변인 중 7명은 1980년∼1990년대생으로 채워졌다.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사진=노진환 기자)

이유림 (contact2@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