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 개선" 해양경찰청 8월 순찰차 27대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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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경찰 상징인 흰꼬리수리 날개와 함정의 날렵한 형태를 동기화한 해양경찰 순찰차가 8월부터 현장에 투입된다.
8일 해양경찰청에 따르면 해경은 지난 2009년부터 약 14년간 유지해 오던 순찰차량 디자인을 개선하고 오는 8월 27대의 순찰차를 현장에 투입한다.
새롭게 선보일 순찰차량은 해양경찰 상징인 흰꼬리수리 날개와 함정의 날렵한 형태를 동기화 했다.
해경은 범죄수사·해양오염방제 등 특수차량도 차례대로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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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스1) 정진욱 기자 = 해양경찰 상징인 흰꼬리수리 날개와 함정의 날렵한 형태를 동기화한 해양경찰 순찰차가 8월부터 현장에 투입된다.
8일 해양경찰청에 따르면 해경은 지난 2009년부터 약 14년간 유지해 오던 순찰차량 디자인을 개선하고 오는 8월 27대의 순찰차를 현장에 투입한다.
새롭게 선보일 순찰차량은 해양경찰 상징인 흰꼬리수리 날개와 함정의 날렵한 형태를 동기화 했다. 특히, 헬기 등 상공에서의 시인성을 확보하고 원거리 주야간 요구조자에게 빠른 인지가 가능하도록 반사기능을 적용했다.
해경은 범죄수사·해양오염방제 등 특수차량도 차례대로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김종욱 해양경찰청장은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해양경찰 임무 수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gut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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