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 개선" 해양경찰청 8월 순찰차 27대 투입

정진욱 기자 2023. 6. 8. 15: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해양경찰 상징인 흰꼬리수리 날개와 함정의 날렵한 형태를 동기화한 해양경찰 순찰차가 8월부터 현장에 투입된다.

8일 해양경찰청에 따르면 해경은 지난 2009년부터 약 14년간 유지해 오던 순찰차량 디자인을 개선하고 오는 8월 27대의 순찰차를 현장에 투입한다.

새롭게 선보일 순찰차량은 해양경찰 상징인 흰꼬리수리 날개와 함정의 날렵한 형태를 동기화 했다.

해경은 범죄수사·해양오염방제 등 특수차량도 차례대로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해양경찰 순찰차 / 뉴스1

(인천=뉴스1) 정진욱 기자 = 해양경찰 상징인 흰꼬리수리 날개와 함정의 날렵한 형태를 동기화한 해양경찰 순찰차가 8월부터 현장에 투입된다.

8일 해양경찰청에 따르면 해경은 지난 2009년부터 약 14년간 유지해 오던 순찰차량 디자인을 개선하고 오는 8월 27대의 순찰차를 현장에 투입한다.

새롭게 선보일 순찰차량은 해양경찰 상징인 흰꼬리수리 날개와 함정의 날렵한 형태를 동기화 했다. 특히, 헬기 등 상공에서의 시인성을 확보하고 원거리 주야간 요구조자에게 빠른 인지가 가능하도록 반사기능을 적용했다.

해경은 범죄수사·해양오염방제 등 특수차량도 차례대로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김종욱 해양경찰청장은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해양경찰 임무 수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guts@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