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 메이크업 아티스트 문송희 “트로트 가수? 메이크업 쇼 행사장에서 제의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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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치는 재능으로 쉼 없는 열일 행보를 보여주고 있는 문송희.
메이크업 아티스트, 가수 그리고 배우의 영역까지 도전하며 멈출 줄 모르는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그가 bnt와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화보 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를 통해 그는 자신을 '노래하는 아티스트'라고 설명했다.
문송희는 "앞으로도 지금처럼 영화, 음악, 그림 등 멀티테이너 아티스트로 활동하고 싶다"며 꾸준히 다방면으로 활동할 것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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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치는 재능으로 쉼 없는 열일 행보를 보여주고 있는 문송희. 메이크업 아티스트, 가수 그리고 배우의 영역까지 도전하며 멈출 줄 모르는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그가 bnt와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총 세 가지 콘셉트로 진행된 이번 화보 촬영에서 그는 경쾌하고 러블리한 무드와 도회적이고 분위기 있는 모습까지 다채롭게 선보였다.
화보 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를 통해 그는 자신을 ‘노래하는 아티스트’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항상 멘트처럼 나를 소개하는 말이다. 나를 만나는 사람들에게 긍정적이고 희망찬 에너지를 주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그는 “행사, 강연, 촬영 등 여러 일정으로 바쁘게 지내고 있다”며 근황을 전했다. 이어 그는 “스케줄이 늘어난 만큼 내면 관리도 열심히 관리하고 있다. 아티스트란 직업은 화려해 보이는 만큼 멘탈 관리도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프로다운 면모를 보여줬다.
최근 연기에도 도전하며 배우로 변신한 문송희. 어떻게 도전하게 됐는지 계기를 묻자 “지인 소개로 특별 출연을 하게 됐다. 그 뒤로 웹드라마, 영화 등 출연 제의가 들어오게 됐다”고 설명했다. 앞으로 출연하고 싶은 역할이 뭔지 물었더니 그는 “개인적으로 유쾌하고 재밌는 로맨틱 코미디 작품을 좋아한다. 내 캐릭터와 잘 어울리는 역할에 도전해 보고 싶다”고 전했다.
10년 넘게 메이크업 아티스트로 활동하던 그. 돌연 트로트 가수로 변신하게 된 계기를 물었더니 “메이크업 쇼 행사장에서 활동할 때, 노래를 불러보면 어떻겠냐는 제안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어떤 트로트를 선보이고 싶은지 묻자 그는 “장르보단 내 음색과 맞는 음악을 좋아한다. 화려한 기교는 없지만 음색이 맑다는 소리를 많이 듣는다”고 답했다.
다양한 장르를 소화하고 있는 그에게 타고난 재능인지 노력의 결과물인지 물었다. 문송희는 “타고난 게 없어서 주어진 기회들에 매 순간 최선을 다하고 있다. 재능은 간절한 마음과 노력을 어느 정도 만들어지는 것 같다”며 겸손한 대답을 전했다.
또한 ‘도전’이라는 단어를 제일 좋아한다던 문송희. 그는 “도전함으로써 나를 발견하게 되는 것 같고 나의 인생을 살아가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외향적이고 밝은 캐릭터의 문송희는 사실 알고 보면 혼자만의 시간도 많이 보내는 편이라고. “많은 사람들을 만나려면 충전하는 시간도 꼭 필요하다. 그래야 더 좋은 에너지를 낼 수 있다”고 말하며 자신만의 에너지 충전하는 방법을 전했다.
롤모델 질문에 그는 “코코 샤넬이 롤모델이다. 브랜드 샤넬의 가치는 그 브랜드가 탄생하기까지 한사람이 겪었던 삶 전체를 의미한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나는 평소 멘탈관리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기에, 내면이 강한 여자가 되고 싶다”는 욕심도 드러냈다.
가장 좋아하는 본인 곡이 뭔지 물었더니 그는 “‘그대를 불러봅니다’라는 곡을 가장 좋아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애정 가득 만든 신곡 ‘터진다 터져’를 소개하기도 했다. 올해 발매 예정이라는 ‘터진다 터져’는 EDM 기반의 신나는 트로트 댄스곡으로 따라 부르기 쉬운 멜로디와 펑키한 기타 리듬이 돋보이는 후크송이라고 설명했다.
문송희는 “앞으로도 지금처럼 영화, 음악, 그림 등 멀티테이너 아티스트로 활동하고 싶다”며 꾸준히 다방면으로 활동할 것을 예고했다. 마지막으로 최종 목표가 뭔지 물었더니 그는 “거대하게 무언가를 목표하기보단 ‘나로서 나답게 사는 것’. 현재 주어진 일들 하나하나에 최선을 다하고 싶다”고 전했다.
정혜진 기자 jhj06@bntnews.co.kr
EDITOR : 정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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