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0번째 현장방문' 중진공 이사장…"수출기업 적극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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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 이사장은 취임 이후 140번째 현장방문으로 서울 금천구 의료기기 부품 기업 대일정공을 방문해 제조현장을 점검하고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8일 밝혔다.
김 이사장은 현장 중심 경영방침을 실천하기 위해 주 1회를 원칙으로 140개 중소벤처기업과 직접소통하며 현장과 정책의 중재자 역할을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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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김학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 이사장은 취임 이후 140번째 현장방문으로 서울 금천구 의료기기 부품 기업 대일정공을 방문해 제조현장을 점검하고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8일 밝혔다.
김 이사장은 현장 중심 경영방침을 실천하기 위해 주 1회를 원칙으로 140개 중소벤처기업과 직접소통하며 현장과 정책의 중재자 역할을 해왔다. 그는 현장 최일선의 중진공 33개 지역본부 관할지역을 평균 4회 이상 찾아 현장 의견을 경청해 중소벤처기업의 ▲위기극복 지원 ▲혁신성장 선도 ▲경제구조 전환 ▲지역산업·규제혁신 ▲정책서비스 혁신 과제를 발굴해 추진 중이다.
이번 방문은 생산가능인구 감소에 따른 고령화·건강에 대한 대국민 관심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고성장이 전망되는 의료·헬스케어산업 중소벤처기업의 수출확대 방안과 양질의 일자리창출 등 정책지원 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됐다.
김 이사장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원자재가 상승, 세계경기 침체 등 대외환경 변화에 따른 수출여건 악화에 대응하기 위해 중진공은 다양한 정책을 지원 중"이라며 "수출기업에 필요한 다각적인 지원이 적시에 신속히 이뤄질 수 있고 지역 내 양질의 일자리 창출 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중진공이 뒷받침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kba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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