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남친에 가스라이팅 당해"… '에프엑스' 엠버, 파산 위기?

김유림 기자 2023. 6. 8.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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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에프엑스 출신 엠버가 과거 전남자친구에게 가스라이팅을 당했다고 고백했다.

특히 엠버는 과거 한 남자친구에 대해 "극도로 조작적인(manipulative) 남자친구가 있었다. 나중에 친구들이 말하길 '가스라이팅 한다'고 하더라. 말해주기 전까지는 인지하지 못했다"며 "그 남자친구는 돈을 위해 날 이용했다. 거의 파산할 뻔했다. 그런데도 이 사람과 헤어지면 내가 나쁜 사람이 된 것 같은 기분이 들게 했다. 가스라이팅을 당한 것 같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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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에프엑스 출신 엠버가 과거 남자친구에게 가스라이팅을 당했다고 고백했다. /사진=엠버 인스타그램
걸그룹 에프엑스 출신 엠버가 과거 전남자친구에게 가스라이팅을 당했다고 고백했다.

지난 7일(현지 시각) 엠버는 중국 동영상 사이트 빌리빌리에서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해당 라이브 방송에서 엠버는 구독자들과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엠버는 "나는 많은 나쁜 놈들을 만났다. 과거형으로 말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아직 맞는 사람을 찾지 못했다"고 말했다.

그는 "내가 하는 일 때문에 그 사람에게 확신이 들거나 안정적이라고 느껴지지 않는 이상 연애 중임을 공개하는 것을 꺼리는 편"이라며 "예전에 만났던 몇몇 사람들은 몰래 연애하는 것을 원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특히 엠버는 과거 한 남자친구에 대해 "극도로 조작적인(manipulative) 남자친구가 있었다. 나중에 친구들이 말하길 '가스라이팅 한다'고 하더라. 말해주기 전까지는 인지하지 못했다"며 "그 남자친구는 돈을 위해 날 이용했다. 거의 파산할 뻔했다. 그런데도 이 사람과 헤어지면 내가 나쁜 사람이 된 것 같은 기분이 들게 했다. 가스라이팅을 당한 것 같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김유림 기자 cocory098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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