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병재 “‘안하던 짓’, 초창기 ‘무한도전’ 보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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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하던 짓을 하고 그래' 멤버들이 프로그램 관전포인트를 꼽았다.
8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 MBC 1층 골든마우스홀에서는 MBC 새 예능프로그램 '안하던 짓을 하고 그래'(이하 '안하던 짓') 제작발표회가 개최됐다.
한편 '안하던 짓을 하고 그래'는 매주 새로운 스페셜 게스트가 자신의 '안하던 짓'을 공개하고 이를 다채로운 구성의 토크와 버라이어티로 풀어내는 예능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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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 MBC 1층 골든마우스홀에서는 MBC 새 예능프로그램 ‘안하던 짓을 하고 그래’(이하 ‘안하던 짓’) 제작발표회가 개최됐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이용진, 조세호, 주우재, 유병재 그리고 연출 강성아, 이민재 PD가 참석했다.
이날 ‘안하던 짓’의 관전포인트를 묻자 유병재는 “초창기 ‘무한도전’을 보는 것 같다. 서로 성장하고 아웅다웅 하는 모습이 귀엽다고 생각이 들었다. 그런 모습을 귀여워해주시면 애정을 가질 수 있지 않을까 싶다”라고 말했다.
이어 주우재는 “평균 나이가 마흔이 다 돼간다. 그러면서 단순하고 유치할 수 있다는 걸 보여줄 수 있다. 유치한 매력이 있는 프로그램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라고 말했고, 조세호는 “스스로 녹화날이 기다려진다. 어떤 녹화가 진행될지 설레고, 소풍가는 느낌으로 촬영에 임한다. 재밌게 봐달라고 말할 수밖에 없을 것 같다”라고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안하던 짓을 하고 그래’는 매주 새로운 스페셜 게스트가 자신의 ‘안하던 짓’을 공개하고 이를 다채로운 구성의 토크와 버라이어티로 풀어내는 예능프로그램이다. 오는 6월 11일(일) 밤 10시 45분 첫 방송.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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