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스탠바이미 Go, 사전 판매 10분만에 완판

CBS노컷뉴스 장성주 기자 2023. 6. 8.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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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포터블 스크린 'LG 스탠바이미 Go'가 사전 판매에서 10분 만에 완판됐다고 8일 밝혔다.

LG전자가 전날 온라인브랜드샵(OBS)에서 라이브방송 '엘라쇼'로 진행한 LG 스탠바이미 Go 사전 판매에서 초도물량이 10분 만에 모두 판매됐다.

한편 앞서 공개한 LG 스탠바이미는 지난 2021년 7월 라이브방송으로 진행한 첫 예약 판매 때 1시간 만에 완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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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디백 스타일의 일체형 디자인…출하가 117만원
LG전자 제공


LG전자는 포터블 스크린 'LG 스탠바이미 Go'가 사전 판매에서 10분 만에 완판됐다고 8일 밝혔다.

LG전자가 전날 온라인브랜드샵(OBS)에서 라이브방송 '엘라쇼'로 진행한 LG 스탠바이미 Go 사전 판매에서 초도물량이 10분 만에 모두 판매됐다. 이날 라이브방송 중 전체 접속자는 11만 명을 웃돌았다.

LG전자는 공원과 캠핑장 등 야외에서도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제품이 야외 활동 수요와 맞아떨어지면서 고객들의 호응을 끌어냈다고 분석했다.

LG전자는 오는 9일 OBS를 시작으로 다양한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LG 스탠바이미 Go를 순차 판매할 계획이다. 출하가는 117만 원이다.

LG 스탠바이미 Go는 레디백 스타일의 여행 가방을 닮은 일체형 디자인을 채택했다. 별도 조립이나 설치 과정 없이 케이스를 열고 닫기만 해도 화면이 켜지고 꺼진다. 27형 터치 화면은 위로 최대 90도까지 기울이는 틸트(Tilt)와 시계 방향으로 90도까지 회전하는 로테이팅, 최대 18cm 내 높낮이 조절 등을 지원한다.

시청 환경에 따라 화면을 가로 또는 세로로 돌리거나 눕혀서 사용하는 테이블 모드도 가능하다. 내장 배터리를 탑재해 전원 연결 없이 최장 3시간 동안 사용할 수 있다. 돌비의 최신 영상기술 '돌비비전'과 입체 음향기술 '돌비애트모스'를 지원해 몰입감 넘치는 시청 경험을 제공한다.

한편 앞서 공개한 LG 스탠바이미는 지난 2021년 7월 라이브방송으로 진행한 첫 예약 판매 때 1시간 만에 완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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