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 메타버스 개발자·창작자 인재 양성 나선다

윤선영 2023. 6. 8.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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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메타버스 개발자·창작자 인재 양성에 나선다.

과기정통부는 8일 경기 성남 판교 소재 메타버스 허브에서 '메타버스 아카데미' 제2기 입학식을 개최했다.

강도현 과기정통부 정보통신정책실장은 "정부는 메타버스 등 디지털 경제 전환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디지털 100만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며 "메타버스 아카데미를 통해 엄청난 잠재력을 지닌 우리 청년들이 디지털 핵심인재로 성장하고 디지털 대한민국의 주춧돌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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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 아카데미' 제2기 입학식 개최
'메타버스 아카데미' 학습절차.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메타버스 개발자·창작자 인재 양성에 나선다.

과기정통부는 8일 경기 성남 판교 소재 메타버스 허브에서 '메타버스 아카데미' 제2기 입학식을 개최했다.

메타버스 아카데미는 메타버스 서비스 개발·콘텐츠 창작 의지가 있는 만 39세 이하 청년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자신이 원하는 전공분야의 메타버스 전문인재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게 목표다.

올해는 지역 청년들의 교육 수요를 반영해 지난해 메타버스 허브가 구축된 동북권(대구, 경북, 강원) 지역으로 확대하고 수도권(판교) 교육장을 재구조화해 창작공간 기능을 강화했다. 또 교육생과 산업 수요에 대응하고자 콘텐츠 창작 분야 전공을 세분화하고 자율전공을 신설하는 한편 교과과정을 고도화했다. 메타버스 기업 핵심기술 관련 현업인 특강, 교육생 프로젝트 수행 멘토링, 인턴십을 통한 우수 인력 채용 등 메타버스 아카데미 지원 참여기업도 57개로 늘었다.

이날 입학식에서는 올해 개소한 동북권(대구, 경북, 강원) 메타버스 아카데미 개소 선포와 현판 전달식도 함께 이뤄졌다. 동북권 각 지역은 지역 특화산업과 연계한 교육을 실시, 지역 메타버스 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도모한다.

강도현 과기정통부 정보통신정책실장은 "정부는 메타버스 등 디지털 경제 전환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디지털 100만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며 "메타버스 아카데미를 통해 엄청난 잠재력을 지닌 우리 청년들이 디지털 핵심인재로 성장하고 디지털 대한민국의 주춧돌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윤선영기자 sunnyday72@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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