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앨범 준비중”이라더니…계약만료 지드래곤, 다시 YG 손잡을까[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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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빅뱅 리더 지드래곤이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와 다시 손을 잡을까.
YG에 따르면 지드래곤과 YG의 전속계약은 최근 만료됐다.
가요 관계자들에 따르면 지드래곤은 YG 전속계약을 마무리했지만 새 소속사와의 계약 논의 등에 관한 계획은 세워두지 않은 상황이다.
한 관계자는 뉴스엔에 "지드래곤이 다른 소속사와 계약을 체결하고자 하는 의향은 없는 것으로 안다. 일단 새 앨범 준비를 끝내는 데 집중할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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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황혜진 기자]
그룹 빅뱅 리더 지드래곤이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와 다시 손을 잡을까.
YG에 따르면 지드래곤과 YG의 전속계약은 최근 만료됐다. YG 측은 뉴스엔에 "전속계약은 만료됐다. 광고 등 기타 활동에 대해서는 별도의 계약을 통해 협력 중이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계약은 공식적으로 마무리됐지만 음악적 협업 가능성은 여전히 열려 있다. YG 측은 "음악 활동 재개 시 추가적인 계약을 협의할 예정이며 YG는 이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가요 관계자들에 따르면 지드래곤은 YG 전속계약을 마무리했지만 새 소속사와의 계약 논의 등에 관한 계획은 세워두지 않은 상황이다. 한 관계자는 뉴스엔에 "지드래곤이 다른 소속사와 계약을 체결하고자 하는 의향은 없는 것으로 안다. 일단 새 앨범 준비를 끝내는 데 집중할 것 같다"고 말했다.
지드래곤은 지난 1월 1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한 영상을 통해 올해 활발하게 활동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지난해 '봄여름가을겨울'도 발매했는데 활동 계획이 없다 보니까 따로 팬 여러분이나 무대로써 찾아뵙지는 못해 개인적으로도 아쉬움이 좀 많았다. 그래도 운동도 열심히 하고 내 자리에서 하루하루 알차게 나름 준비하면서 쉬면서 충전하는 그런 해였다. 건강하다"고 지난해 활동을 자평했다.
이어 "내년에는 열심히 하겠다는 말을 드리려 한다. 여러 가지 다양한 활동을 통해 찾아뵐 예정이다. 앨범도 준비 중이다. 새해에는 좋은 뉴스 들고 찾아갈 수 있는 내가 돼 보려고 한다"며 "잘 지내게 해 주셔서 감사하고 잘 지내셨으면 좋겠다. 좋은 소식으로 만나자"고 덧붙였다.
지드래곤이 연내 새 솔로 앨범을 발매한다면 2017년 6월 발매한 미니 2집 '권지용' 이후 6년여 만에 활동을 재개하게 된다.
2011년 대마초 파문(기소유예 처분) 등 각종 논란에 휩싸이긴 했지만 본업인 가수로서 지드래곤이 불러일으키는 기대감은 여전히 강력하다. YG 연습생 시절부터 빼어난 음악적 재능을 자랑한 그는 2006년 빅뱅 리더로 데뷔한 이래 '거짓말', '하루하루', '마지막 인사', '블루(Blue)', '카페(Cafe)', 'FANTASTIC BABY'(판타스틱 베이비), 'BAD BOY'(배드 보이), 'LOSER'(루저), '뱅뱅뱅 (BANG BANG BANG)', '에라 모르겠다', 'BAE BAE'(배 배) 등 모든 빅뱅 대표곡에 작사가 및 작곡가로 참여하며 국내외 음악 차트 정상에 올랐다.
솔로 가수로서의 존재감도 막강하다. 지드래곤은 2009년 정규 1집 'Heartbreaker'(하트브레이커)로 홀로서기를 한 데 이어 2012년 발매한 미니 1집 'One Of A Kind'(원 오브 어 카인드)로도 공전의 히트를 기록했다.
완전체, 솔로 활동 공백기 펼친 빅뱅 유닛 활동으로도 뜨거운 인기를 불러모았다. 2010년 멤버 탑과 결성한 유닛 GD&TOP(지디앤탑)으로서 선보인 정규 1집 'GD&TOP', 2014년 멤버 태양과 함께한 유닛 GD X TAEYANG(지디앤태양) 싱글 'GOOD BOY'(굿 보이) 역시 각종 차트 1위를 점령했다.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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