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 올해 첫 섬유산업위원회 개최

김성진 기자 2023. 6. 8.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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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중앙회(중앙회)가 8일 올해 첫 섬유산업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위원회는 패션칼라, 직물, 니트 등 섬유산업 중소기업들의 경쟁력 강화, 성장을 위한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구성됐다.

구홍림 반월패션칼라사업협동조합 이사장이 위원장을 맡고 섬유산업 협동조합 이사장과 전문가 27명이 위원으로 위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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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줄 왼쪽에서 6번째 구홍림 섬유산업위원장./사진제공=중소기업중앙회.


중소기업중앙회(중앙회)가 8일 올해 첫 섬유산업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위원회는 패션칼라, 직물, 니트 등 섬유산업 중소기업들의 경쟁력 강화, 성장을 위한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구성됐다. 구홍림 반월패션칼라사업협동조합 이사장이 위원장을 맡고 섬유산업 협동조합 이사장과 전문가 27명이 위원으로 위촉됐다. 임기는 2년이다.

위원회는 이날 현안과 애로를 공유하고 위원회 운영방안을 논의했다. 김남희 환경산업기술원 ESG경영지원실장이 환경안전통합관리시스템을 소개하고 시연했다. 환경안전 관련 법에 따른 이행사항을 한눈에 관리하는 시스템이다.

구 위원장은 "개발도상국들이 저렴한 인건비로 시장을 잠식하는 상황에 환경, 노동 규제까지 강해져 섬유업계 경영 여건이 녹록하지 않다"며 "다양한 진흥 정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성진 기자 zk00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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