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암사 숲길 걸으며 설악산 울산바위·동해 바다를 한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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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 개최 100일을 앞두고 대회 분위기를 조성을 위한 숲길 걷기대회가 이달 17일 고성군 토성면 솔방울 전망대∼화암사 숲길 구간에서 열린다.
이번 걷기대회는 강원특별자치도 성공 출범을 축하하고 고성·속초·인제·양양 일원에서 열리는 산림엑스포에 대한 전 국민적 관심을 끌고자 마련했다.
이번 걷기대회는 창간 78주년을 맞은 강원일보사와 강원도, 고성군, 속초시, 인제군, 양양군, 강원세계산림엑스포조직위원회가 공동 주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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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천명 선착순 접수…참가비 지역화폐·엑스포입장권으로 환급
(강원 고성=연합뉴스) 양지웅 기자 = 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 개최 100일을 앞두고 대회 분위기를 조성을 위한 숲길 걷기대회가 이달 17일 고성군 토성면 솔방울 전망대∼화암사 숲길 구간에서 열린다.
이번 걷기대회는 강원특별자치도 성공 출범을 축하하고 고성·속초·인제·양양 일원에서 열리는 산림엑스포에 대한 전 국민적 관심을 끌고자 마련했다.
걷기대회는 화암사 주차장∼화암사(0.9㎞) 구간과 숲길 입구∼화암사(3.2㎞) 구간으로 나눠 진행한다.
행사는 식전 공연과 엑스포 성공 다짐 결의, 울산바위와 동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솔방울 전망대 체험 등을 진행하며 어린이 그림 그리기 대회, 버섯 전시 및 시음, 숲 생태 공예체험관 운영 및 이벤트도 준비했다.
엄홍길, 안혜경 산림엑스포 홍보대사도 걷기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강원세계산림엑스포 공식 홈페이지 통해 1천 명 선착순으로 신청받는다.
참가비는 1만원으로 지역화폐와 엑스포입장권으로 되돌려 준다.
이번 걷기대회는 창간 78주년을 맞은 강원일보사와 강원도, 고성군, 속초시, 인제군, 양양군, 강원세계산림엑스포조직위원회가 공동 주최한다.
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는 오는 9월 22일부터 10월 22일까지 31일 동안 '세계, 인류의 미래, 산림에서 찾는다'를 주제로 고성군 토성면에 있는 세계잼버리수련장과 설악~금강권을 연결하는 고성, 속초, 인제, 양양 일원에서 열린다.
yangd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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