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훈, 한승연과 썸 탄다 (빈틈없는 사이)
황효이 기자 2023. 6. 8. 14:13
배우 이지훈이 한승연과 다가오는 7월 쌈과 썸을 오가는 로맨스를 펼친다.
7일 영화 ‘빈틈없는 사이’ 메인 예고 영상이 공개된 가운데 이지훈이 로맨틱 코미디로 돌아왔다. ‘빈틈없는 사이’에서 뮤지션 지망생 승진 역을 맡은 이지훈은 한승연과 커플 케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공개된 메인 예고 영상은 이지훈이 의문의 소리에 놀라 집 밖으로 도망가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이지훈은 벽에서 계속 들려오는 소리에 “제가 이제 진짜 꺼내드릴게요”라며 망치로 벽을 부수려는 엉뚱한 승진의 면모부터, 벽 하나를 두고 한승연과 소음 전쟁을 펼치는 모습으로 재미를 전했다.
또한 이지훈은 이웃집을 쫓아내려는 한승연의 계획을 눈치채고 “나가려면 당신이 나가요”라며 굳세게 버티는 승진을 연기, 점점 서서히 가까워지는 두 사람의 썸을 달달한 분위기로 그려냈다.
이지훈과 한승연의 24시간 소음 플러팅을 담아낸 ‘빈틈없는 사이’는 방음이 하나도 안 되는 벽을 사이에 두고 서로의 일상을 공유하게 된, 동거인 듯 동거 아닌 이야기를 그린 철벽 로맨스다.
약 4년 만에 스크린 컴백을 알린 이지훈은 9일(금) 오후 7시 교보문고 강남점에서 열리는 영화 ‘빈틈없는 사이’ 도서 팬 사인회에 참석해 팬들을 만난다.
영화 ‘빈틈없는 사이’는 오는 7월 5일 개봉되며, 전국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황효이 온라인기자 hoyful@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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