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 ‘MADEX 2023′서 미래 해양 항공 플랫폼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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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6월 7일부터 9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제13회 국제해양방위산업전(MADEX)'에 참가해 현재 개발 중인 상륙공격헬기와 소해헬기를 비롯해 NI-500VT 함탑재 무인기 등 한국 해군의 주력 기종이 될 미래 항공 플랫폼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KAI는 이번 전시회에서 미래 항공플랫폼의 국내 사업화와 상륙기동헬기, 상륙공격헬기, 해경헬기 등 다양한 해상 작전을 위한 파생형이 개발된 수리온의 첫 수출을 위한 해외 마케팅을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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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6월 7일부터 9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제13회 국제해양방위산업전(MADEX)’에 참가해 현재 개발 중인 상륙공격헬기와 소해헬기를 비롯해 NI-500VT 함탑재 무인기 등 한국 해군의 주력 기종이 될 미래 항공 플랫폼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MADEX는 해군이 주최하는 해양방위산업 전시회로 2001년부터 격년으로 개최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는 12개국 145개 업체가 참여하고 28개국 해군대표단 100여명이 방문한다.
KAI는 올해 UAE와의 공동개발을 선언 다목적수송기(MC-X) 기반의 해상초계기 형상을 최초 공개했다. 더불어, 함정용시뮬레이터와 KUH-1 VR 시뮬레이터 등 4차 산업 혁명 기술이 적용된 미래형 훈련체계를 경험할 수 있는 메타버스존을 마련, 관람객들에게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KAI는 이번 전시회에서 미래 항공플랫폼의 국내 사업화와 상륙기동헬기, 상륙공격헬기, 해경헬기 등 다양한 해상 작전을 위한 파생형이 개발된 수리온의 첫 수출을 위한 해외 마케팅을 추진했다. 말레이시아, 필리핀 등 기존 FA-50 도입국의 해군 공군총장 등을 만나 상륙기동/공격헬기, 소해헬기 등 다양한 수리온 파생형의 우수성을 알리고 추가 수출을 위한 마케팅을 펼쳤다.
이날 KAI는 MADEX 현장에서 BAE Systems와 소해헬기 무인 기뢰 처리 시스템 계약 선언식도 진행했다. 수리온을 기반으로 개발되고 있는 소해헬기에 3종의 임무장비(레이저 기뢰 탐색 장비, 수중 자율 기뢰 탐색체, 무인 기뢰 처리 시스템)를 체계 통합한다는 목표다.
강구영 KAI 사장은 “미래전장에서 해군의 전략적 역할이 강화되면서 항공전력의 중요성이 주목받고 있다” 며 “KAI도 다양한 해상용 미래항공 플랫폼 개발로 해군 전력강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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