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측 “엑소 단체 리얼리티 촬영” 첸백시 분쟁 속 완전체 컴백 순항

황혜진 2023. 6. 8.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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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엑소가 단체 리얼리티 촬영에 나선다.

엑소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 측은 6월 8일 뉴스엔에 "엑소가 국내에서 단체 리얼리티를 촬영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SM 측은 지난 1일 뉴스엔에 "백현, 첸, 시우민을 포함한 엑소 멤버 7인이 뮤직비디오 촬영에 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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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황혜진 기자]

그룹 엑소가 단체 리얼리티 촬영에 나선다.

엑소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 측은 6월 8일 뉴스엔에 "엑소가 국내에서 단체 리얼리티를 촬영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엑소 멤버 시우민, 수호, 백현, 첸, 찬열, 디오, 세훈은 이날 오후 김포공항 국내선에서 포착돼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엑소는 연내 컴백을 목표로 준비 중이다. 이번 신보 활동에는 최근 입대한 멤버 카이를 제외하고 7인이 참여할 예정이다. 신곡 뮤직비디오 촬영 역시 순항 중이다. SM 측은 지난 1일 뉴스엔에 "백현, 첸, 시우민을 포함한 엑소 멤버 7인이 뮤직비디오 촬영에 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멤버 첸과 백현, 시우민은 6월 1일 소속사 SM으로부터 노예계약을 강요받았다고 주장했다. 세 멤버는 SM에 정산 자료 사본 제공을 요청했으나 받지 못해 6월 1일 자로 기존 전속계약을 해지함을 SM에 대해 통보하기에 이르렀다고 발표했다.

이에 SM 측은 1일 공식입장을 통해 "당사 소속 아티스트(그룹 엑소 멤버 첸, 백현, 시우민)에게 접근해 허위의 정보, 잘못된 법적 평가를 전달하며 당사와의 전속계약을 무시하고 자신들과 계약을 체결해도 괜찮다는 식으로 비상식적인 제안을 하는 외부 세력이 확인됐다"고 반박했다.

첸백시와 SM은 첨예한 분쟁과 별개로 엑소 컴백 준비를 위해서는 합심하고 있다. 첸백시는 추가 공식입장을 내고 엑소 팬들에게 "저희는 그 무엇보다 엑소 멤버들을 소중하게 생각한다. 저희 인생의 절반을 멤버들과 동고동락하고 희로애락을 함께 해왔다. 저희가 그런 멤버들을 배신하는 행위는 절대 없을 것이며 어떤 상황에서도 엑소를 최우선으로 생각할 것"이라고 전했다.

(사진=SM 제공)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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