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그룹사에 CP 도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포스코그룹은 공정거래자율준수 프로그램(CP)을 전체 그룹사로 확대 시행하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
그룹은 지난 4월 CP활성화지원TFT를 발족하고 전 계열사에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의 조기정착을 위한 코칭과 정책방향 등에 대한 이해도 제고를 위한 업무지원활동을 한 바 있다.
공정거래위원회의 CP 등급 평가에 참여해 이미 우수등급을 취득한 그룹사는 포스코(AA등급), 포스코인터내셔널(AA등급), 포스코이앤씨(AA등급), 포스코퓨처엠(A등급) 등 4개사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포스코그룹은 공정거래자율준수 프로그램(CP)을 전체 그룹사로 확대 시행하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
그룹은 지난 4월 CP활성화지원TFT를 발족하고 전 계열사에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의 조기정착을 위한 코칭과 정책방향 등에 대한 이해도 제고를 위한 업무지원활동을 한 바 있다.
현재 그룹은 지난 2002년 포스코의 CP 도입을 시작으로 현재 20개 그룹사가 공정거래 CP를 운영하고 있다. 공정거래위원회의 CP 등급 평가에 참여해 이미 우수등급을 취득한 그룹사는 포스코(AA등급), 포스코인터내셔널(AA등급), 포스코이앤씨(AA등급), 포스코퓨처엠(A등급) 등 4개사다. 올해에는 포스코 등 10개 주요 그룹사가 CP 등급 평가에 참여하고 있다.포스코그룹은 지난 5월 25일 공정거래법 개정안의 국회 본회의 통과로 기업이 공정거래 CP운영 성과가 우수할 경우 공정위로부터 과징금 감경 등 인센티브을 받을 수 있다. 그룹 측은 계열사 뿐 아니라 협력사, 산업계 전반에 CP활성화가 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 또 공정·투명·윤리가치를 추구하는 기업시민 경영이념을 바탕으로 국내 최고의 준법문화 선도기업이 된다는 방침이다.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은 "기업시민 경영이념 바탕으로 전체 그룹사가 CP를 조기 정착 시키고 이를 통해 국내 CP 선도 그룹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현기자 ishsy@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유치원 소변기서 어린이 식판 설거지…중국이 `발칵`
- "교도소 좁다" 사형수가 국가 상대 손배소…"위자료 4900만원 달라"
- 카이스트 출신 도연스님, 애아빠 의혹에…"당분간 자숙"
- "혈흔 묻은 손 보고 충격"…정유정 신고한 택시기사 트라우마 호소
- `강철부대` 김상욱에 흉기 휘두른 30대 격투기 수강생…징역 3년
- "김영선 좀 해줘라" 尹대통령-명태균 녹취록 공개 파장… 대통령실 "공천 지시 아냐, 그저 좋게
- 생산·소비 `동반 추락`… 설비투자 홀로 8.4% 반등
- `합병 SK이노` 1일 출범…무자원 산유국서 `친환경` 에너지강국 도약 이정표
- "기술혁신이 ESG"… AI로 고령화 해결 나선 제약바이오기업들
- "가계대출 총량규제 맞춰라"… 신규억제 넘어 중도상환 유도하는 은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