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브 ‘웨이브’ 日 오리콘 주간 앨범차트 1위

아이브.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MZ 워너비 아이콘’ 아이브가 일본 차트를 휩쓸었다.

일본 오리콘이 발표한 최신 차트(6월 12일 자/집계기간 5월 29~6월 4일)에 따르면 아이브의 첫 번째 일본 앨범 ‘웨이브(WAVE)’는 오리콘 주간 앨범 랭킹 1위를 달성했다.

지난달 31일 발매한 ‘웨이브’는 발매와 동시에 오리콘 데일리 앨범 차트(5월 30일~6월 5일 자)에서 7일 연속 1위를 기록하는 위엄을 떨쳤다.

이와 함께 일본 타워레코드 전점 종합 앨범 차트(5월 29일~6월 4일) 1위, 빌보드 재팬 주간(5월 29일~6월 4일) 톱 앨범 세일즈(Top Albums Sales) 차트 1위를 기록했다.

현지 차트를 석권하고 있는 아이브는 지난달 9일 선공개된 타이틀곡 ‘웨이브(WAVE)’ 뮤직비디오 조회수 역시 1000만 회를 돌파했고, 공개 직후 유튜브 급상승 랭킹에 오른 이후 현재까지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아이브의 첫 번째 일본 앨범 ‘웨이브’에는 일본 오리지널 2곡 ‘웨이브’와 ‘클래식(Classic)’을 비롯해 ‘애프터 라이크(After LIKE)’, ‘러브 다이브(LOVE DIVE)’, 첫 번째 싱글 앨범 ‘일레븐(ELEVEN)’의 수록곡 ‘테이크 잇(Take It)’ 일본어 버전이 담겼다.

[박세연 스타투데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