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청년 주도 영화활동 지원한다…청년단체 모집

황봉규 2023. 6. 8.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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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와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은 도내 청년들의 영화 활동 역량 강화와 지역 영화 콘텐츠 육성을 위한 '2023 경남 청년 영화활동 지원사업'에 참여할 청년단체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2021년 주민참여 예산 편성으로 시작된 이 사업으로 2022년까지 총 9건의 영화활동을 지원했다.

지원사업 참여 신청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경남문화예술진흥원 누리집(gcaf.or.kr), 경남영상자료관(gnfilm.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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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멘터리 영화 '다시 창동' 스틸컷 [경남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연합뉴스) 황봉규 기자 = 경남도와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은 도내 청년들의 영화 활동 역량 강화와 지역 영화 콘텐츠 육성을 위한 '2023 경남 청년 영화활동 지원사업'에 참여할 청년단체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3명 이상으로 구성된 도내 청년단체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경남을 소재로 한 영화 제작, 비평 및 분석·경남영화사 등 영화 연구, 영화제·상영회·전시 개최 등 영화 기획까지 3개 유형의 다양한 영화활동을 지원한다.

2021년 주민참여 예산 편성으로 시작된 이 사업으로 2022년까지 총 9건의 영화활동을 지원했다.

올해에는 4개 안팎의 청년단체를 선정해 건당 500만∼600만원을 차등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사업 참여 신청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경남문화예술진흥원 누리집(gcaf.or.kr), 경남영상자료관(gnfilm.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원 신청은 오는 14일부터 28일까지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ncas.or.kr)에서 하면 된다.

경남도는 지난해 시행한 이 사업으로 제4회 진주여성영화제 개최, 경남 영화 비평지 M 다시 보기 2호 발간, 마산 창동의 삶을 담은 다큐멘터리영화 '다시 창동' 제작, 단편영화 '계약만료' 제작 등 청년 주도 영화 콘텐츠를 제공했다고 소개했다.

b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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