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도 중진공 이사장, 의료기기 부품 中企 방문해 애로사항 청취

대일정공, 글로벌 품질 향상으로 유럽 진출 도모
김학도 "수출 기업 신속 지원할 것"

8일 김학도 중진공 이사장이 서울 금천구 대일정공에서 관계자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중진공 제공)

(서울=뉴스1) 김예원 기자 =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김학도 이사장이 서울 금천구 의료기기 부품 전문 기업 대일정공을 방문해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8일 밝혔다.

대일정공은 초음파 장비, 엑스레이(X-ray) 프레임 등 장비를 주력으로 생산하는 강소기업이다. 글로벌 의료기기 제조사인 삼성메디슨, GE 등이 요구하는 품질기준을 충족하는 1차 벤더사다. 1999년에 설립했으며 현재 유럽 수출 확대를 도모하고 있다.

김 이사장은 “대외환경 변화에 따른 수출 여건 악화에 대응하기 위해 중진공은 다양한 정책을 지원 중"이라며 "수출기업에 필요한 지원이 신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kimyewo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