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래경, 어제 입장문서 또 尹 관련 음모론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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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일 : 2023년 6월 8일 (목요일)
■ 진행 : 이용환 앵커
■ 출연 : 구자홍 동아일보 신동아팀 차장, 배종찬 인사이트케이 연구소장, 서정욱 변호사, 이승훈 민주당 전략기획위 부위원장
[이용환 앵커]
이번 이 이래경 씨 사태가 불거지자 더불어민주당은 이른바 친명계와 비명계가 다시금 또 정면으로 이렇게 충돌하는 양상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의 네 명의 의원들의 목소리가 등장을 할 것입니다. 비명계 의원 두 명, 친명계 의원 두 명의 목소리가 차례대로 등장할 것입니다. 들어보시죠. 들으신 그대로입니다. 느낌이 팍팍 오실 거예요. 비명계와 친명계가 이렇게 생각이 다르구나. 영상을 보고 오셨고요. 이번에는 그 이래경 이사장에 대해서 또 옹호하는 듯한 발언이 나왔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의 5선 중진 의원으로부터 나왔습니다. 오늘 오전에 말이죠. 직접 한번 들어보시죠. 안민석 의원 목소리 듣고 왔습니다. 이래경 씨 관련해서 ‘삶이 깨끗한 분이다. 굉장히 독특한 장점을 가지고 계신 분이다. 귀한 자산이었다.’ 이런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런데 이래경 이사장이요, 또 음모론 하나를 제기했다. 이런 보도가 나왔습니다. 그 내용은 그래픽 안에 담겨 있습니다. 서정욱 변호사님 한 말씀 듣죠.
[서정욱 변호사]
지금 이게 그 제가 임명, 저분이 되었을 때요. 방송 평론을 제가 10년 했거든요? 그런데 한 번도 듣도 보도 못한 분이었어요. 아마 이게 최고위원들도 못 들었대요. 송갑석 최고위원도요. 따라서 저분이 깨끗한지 안 한지, 제가 이렇게 판단할 수는 없어요. 그런데 추측건대 안민석 의원보다는 깨끗할 것 같아요. 안민석 의원은 이제 거짓말 제조기 아닙니까. 그보다는 깨끗할 것 같은데, 그런데 저분의 발언을 보니까 지극히 우리 국민의 일반적인 평균적인 국민의 상식과 동떨어져 있어요. 코로나가 미국이 원인이다, 중국이 아니고. 이런 식으로 발언 있잖아요. 그다음에 이 우크라이나가 문제고 푸틴이 문제가 아니다. 이런 이게 말도 안 되는 발언을 막 했더라고요. 그런데 이번에 저 발언도 마찬가지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총장 시절에 마치 이게 CIA 국장 만나는 그때부터 안하무인의 태도가 되었다, 어땠다. 이것도 이것이 저는 제가 보기에 현재까지 근거가 없거든요.
(그러니까 이래경 이사장은 저런 이야기를 하면서, 지금 그래픽에 등장해있는 것이요. 무슨 근거가, 근거를 제시하면서 지금 저런 이야기를 한 것입니까? 어떻게 된 거예요?) 근거가 없죠. 근거가 없잖아요. (근거 없이 그러면 ‘안하무인이다.’ 그냥 이렇게 이야기한 거예요?) 지금 벌써 부인하고 있잖아요, 윤석열 대통령실에서. 따라서 저는 본인이 저랬으면 이것이 근거를 본인이 제시해야죠, 본인이. 따라서 저는 상당히 문제고. 제가 이번에 가장 문제 발언은요. 저분의 가장 문제는 기본소득 주장하고, 이재명 대표 재판할 때 구명했잖아요. 왜 그랬냐면 이 혁신위원장은 중도를 알아야 합니다. 개딸의 민심을 모으려고 혁신위원장 하는 것 아니잖아요. 제 말은 완전히 이재명 대표의 팬카페 회장감도 안 되는 이런 분을 혁신위원장을 해가지고 중도 민심을 얻겠다? 이것이 말도 안 되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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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도혜원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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