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내역 에스컬레이터 사고에…김동연 “빠른 구호조치로 피해 최소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동연 지사는 8일 "경기도는 날로 다양해지는 사회재난에 미리 대비·방지하고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글에서 "오늘 아침 분당 수내역 2번 출구에서 에스컬레이터가 역주행해 부상자가 발생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오전 8시19분쯤 지하철 분당선 수내역 2번출구 상행 에스컬레이터가 갑자기 멈춘 뒤 역주행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수원=뉴스1) 진현권 유재규 기자 = 김동연 지사는 8일 "경기도는 날로 다양해지는 사회재난에 미리 대비·방지하고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글에서 "오늘 아침 분당 수내역 2번 출구에서 에스컬레이터가 역주행해 부상자가 발생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경기도소방이 신고 접수 4분만에 현장에 도착해 부상자들을 빠르고 침착하게 구조했다. 현장 응급처치 후 병원 이송준비까지 18분안에 이뤄졌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지사는 "자칫 대형사고로 이어질 뻔한 사고였지만 빠르고 침착한 구호조치로 피해를 최소화했다"고 덧붙였다.
이날 오전 8시19분쯤 지하철 분당선 수내역 2번출구 상행 에스컬레이터가 갑자기 멈춘 뒤 역주행했다. 이로 인해 출근길 시민 등이 에스컬레이터 계단 아래로 순식간에 와르르 넘어졌다. 14명이 다쳤고 이중 3명은 중상을 입었다.
jhk102010@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김병만 "父, 돼지 잡는 백정…내장 떼주면 혼자 구워 먹었다"
- '야인시대' 정일모 "20대 때 조직 생활…'범죄와의 전쟁' 선포에 배우 전향"
- "엄인숙, 예뻐서 놀라…입원한 남편에 강제로 관계 후 임신"
- 이상민, 母 사망 후 출생비밀 충격…호적에 본인 없고 '숨겨진 친동생' 있었다
- "변호사 돼 잘 먹고 잘 사네"…밀양 성폭행 사건 판사 근황 공개 '부글'
- "지숙아 고생 많았어" 이두희, 631일 만에 무혐의 처분 심경 고백
- 뻔뻔하게 잘 살 스타, 4위는 구혜선…1위·2위 이름에 '끄덕'
- 교감 뺨 때린 초등생, 자전거 훔치다 잡히자 "저 여자 참교육"
- 기아 팬 꽉 찼는데 "우리 두산 파이팅"…배현진 시구에 "우~" 야유
- "비계 샀는데 살코기 엣지 있네"…알리서 산 삼겹살 '충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