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 "롯데관광개발, 2분기 실적이 반등 시작"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키움증권은 8일 롯데관광개발에 대해 2분기 실적이 반등의 시작이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이남수 키움증권 연구원은 "롯데관광개발의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8.0% 증가한 712억원, 영업손실은 적자를 지속한 127억원으로 예상된다"면서도 "다만 상각전영업이익(EBITDA)은 75억원으로 흑자전환이 전망된다"고 말했다.
또 2분기 제주 국내 여행 성수기 시작, 해외 관광객 제주도 입도로 객실점유율(OCC) 역시 50%대를 회복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키움증권은 8일 롯데관광개발에 대해 2분기 실적이 반등의 시작이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2만3500원을 유지했다.
이남수 키움증권 연구원은 "롯데관광개발의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8.0% 증가한 712억원, 영업손실은 적자를 지속한 127억원으로 예상된다"면서도 "다만 상각전영업이익(EBITDA)은 75억원으로 흑자전환이 전망된다"고 말했다.
제주도 해외 항공 재개에 따른 카지노 입장객 확장 추세로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는 분석이다. 또 2분기 제주 국내 여행 성수기 시작, 해외 관광객 제주도 입도로 객실점유율(OCC) 역시 50%대를 회복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 연구원은 "3분기에는 영업이익 턴어라운드가 예상된다"면서 "분기 기준 800억원의 비용은 모객 확대에 따라 변동비 증가가 예상되나, 카지노와 호텔 부문이 동시 개선돼 비용 증가분을 커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올해 연간 매출액은 3874억원으로 전년 대비 110.9%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377억원으로 흑자전환할 것"이라며 "국내 타 외국인 카지노와 비교 시 정켓(고객 유치 브로커) 영업 특수성이 존재한다. 모객이 탄력을 받는다면 개선 속도에 있어 우위를 예상한다"고 평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rkt@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윤민수 子 윤후, 美 명문대 합격…마이클 조던 동문 된다
- '최민환과 이혼' 율희 "혼자 사는 모든 부분 만족"
- 안문숙, 8세연하 임원희와 핑크빛 기류 "올해 결혼운"
- 19살때 납치돼 14년간 성노예…"수천번 강간 당해"
- 무속인 된 박철, 전처 옥소리와 똑 닮은 딸 공개
- 이용식, 딸 신혼여행 따라갔다가 "욕 바가지로 먹어"
- 걸그룹 리브하이 레아, '청담동 주식부자' 이희진과 결혼
- 여에스더, 73억 강남 자택 공개…"빚 많이 내서 샀다"
- 허웅 前 여친 측근 "업소녀 아냐…마약 투약했던 건 사실"
- '미달이' 김성은, 오늘 결혼 "예비신랑은 용기 주는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