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 최북단 '고성 산 체리' 맛볼 날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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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이 지역특화품목으로 체리를 집중 육성한다.
고성군은 지난 2019년 체리를 지역특화품목으로 선정해 현재까지 지역 적응성 평가 등을 실시했다.
차영근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체리는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과일로 냉해, 열과 피해 등 기상이변에 따른 재배가 다소 어려운 작물이지만 기술교육 강화와 시설 보급으로 고성군의 고부가가치 품목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육성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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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이 지역특화품목으로 체리를 집중 육성한다.
8일 고성군농업기술센터는 고성체리연구회 회원들과 교육생 20여명을 대상으로 체리 교육을 실시했다. ‘체리 과원 조성 및 예정지 관리’, ‘체리 수형별 재배 특성’에 관한 이론교육과 농업기술센터 과수 시범 포장, 지역 선도 농가에서 ‘체리 품종별 시식 및 재배 특성’, ‘체리 시설 현장 견학’ 등 현장교육을 진행했다.
고성군은 지난 2019년 체리를 지역특화품목으로 선정해 현재까지 지역 적응성 평가 등을 실시했다. 체리 시범포 1000㎡ 면적에 홍수봉, 좌등금, 레이니어 등 9개 품종과 콜트, 크림슨, 기세라 3개 대목의 지역 적응 특성을 조사한 결과 콜트 대목에 홍수봉을 주력 품종으로 재배하는 것이 가장 적합한 재배 방법으로 나타났다.
이에 지역 6농가가 2㏊ 면적에서 선도적으로 이 체리를 재배하고 있다.
차영근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체리는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과일로 냉해, 열과 피해 등 기상이변에 따른 재배가 다소 어려운 작물이지만 기술교육 강화와 시설 보급으로 고성군의 고부가가치 품목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육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지산 jisan@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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