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원, 전현희 최종 감사결과보고서 내일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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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희 국민권익위원장에 대한 감사원 최종 감사결과보고서가 내일(9일)쯤 공개될 것으로 보입니다.
감사원 관계자는 YTN과 통화에서 지난주 감사위원회 회의 결과를 토대로 보고서 1차 수정을 마쳤고 현재는 감사위원 7명에게 수정한 보고서를 확인하는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전현희 위원장은 감사위원회의 불문 결정도 무시하고 교묘하게 왜곡해서 감사 결과 보고서에 게재한다면 강력히 법적 책임을 묻겠다고 경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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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희 국민권익위원장에 대한 감사원 최종 감사결과보고서가 내일(9일)쯤 공개될 것으로 보입니다.
감사원 관계자는 YTN과 통화에서 지난주 감사위원회 회의 결과를 토대로 보고서 1차 수정을 마쳤고 현재는 감사위원 7명에게 수정한 보고서를 확인하는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감사 과정에서 위법행위라고 판단한 사안은 이미 검찰에 수사를 요청했고 수사 요청을 안 했어도 위원장의 부당행위로 본 것은 그 내용이 보고서에 담길 거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전현희 위원장은 감사위원회의 불문 결정도 무시하고 교묘하게 왜곡해서 감사 결과 보고서에 게재한다면 강력히 법적 책임을 묻겠다고 경고했습니다.
전 위원장은 SNS에 감사원이 감사위원회 의결을 패싱하고 대검에 수사 요청할 정도로 긴급성이 있었다면 압수수색과 구속 영장 등이 발부돼 즉각 수사가 진행돼야 하는데 8개월이 넘도록 사건 번호 부여와 피의자 입건조차 못 하고 있다면서 이는 본인에 대한 수사 요청이 얼마나 터무니없고 불법적인 것임을 입증한다며 철회하라고 요구했습니다.
YTN 이승배 (sb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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