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어쩌나, ‘에밀리, 파리에 가다’ 결국 제작 연기 [할리우드비하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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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시리즈 '에밀리, 파리에 가다' 시즌 4 제작이 연기됐다.
6월 6일(현지 시간) 연예매체 버라이어티는 넷플릭스 '에밀리, 파리에 가다' 네 번째 시즌이 당초 프랑스 파리에서 늦여름이나 초가을에 촬영을 시작할 예정이었지만, 각본가들 파업 때문에 2개월가량 미뤄졌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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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하지원 기자]
넷플릭스 시리즈 '에밀리, 파리에 가다' 시즌 4 제작이 연기됐다.
6월 6일(현지 시간) 연예매체 버라이어티는 넷플릭스 '에밀리, 파리에 가다' 네 번째 시즌이 당초 프랑스 파리에서 늦여름이나 초가을에 촬영을 시작할 예정이었지만, 각본가들 파업 때문에 2개월가량 미뤄졌다고 보도했다.
넷플릭스 측은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소식통은 외신에 '에밀리, 파리에 가다' 시즌 4 촬영이 가을 말에는 시작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작품에 출연한 필리핀의 르로이-볼리외는 '제76회 칸 영화제'에서 '에밀리, 파리에 가다' 다음 시즌이 작가 파업으로 영향을 받을 수 있다고 시사한 바 있다. 르로이-볼리외는 "우리는 그것이 해결되기를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미국작가조합(WGA)은 미국 영화 및 드라마, 예능 대본을 작성하는 할리우드 작가로 구성된 노동조합이다.
이들은 스트리밍 플랫폼과 임금 협상이 불발되자 지난달 15년 만에 전면 파업에 돌입했다.
미국작가조합 파업은 프랑스에서도 큰 파장이 일고 있다. 주요 스태프 외에도 배우들 부재로 많은 제작물이 연기되고 있다. 프랑스 한 저명한 프로듀서는 “이번 파업이 얼마나 지속될지 알 수 없기 때문에 모두 일정이 불투명해 계획을 세울 수 없다”고 말했다.
그런데도 일부 촬영은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다. 여기에는 사만다 모튼이 캐서린 데 메디치 역으로 출연한 스타즈의 드라마 시리즈인 '서펜트 퀸'의 두 번째 시즌과 파업이 발생하기 전 파리에서 촬영을 시작한 '워킹 데드' 스핀오프가 포함된다.
'에밀리, 파리에 가다'는 넷플릭스에서 인기를 끈 작품이다. 2020년 10월 2일 시즌1 공개 후 연이은 흥행을 기록했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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