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드론 추적·무력화 기술 겨룬다…무인이동체 챌린지 개최

조승한 2023. 6. 8. 12: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북한 무인기 침투와 같은 불법 드론 대응 방안을 찾는 경연대회가 열린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5개 무인이동체 연구개발 사업단 및 한국무인이동체연구조합(KRAUV)과 '제1회 육해공 무인이동체 챌린지' 대회 참가자를 9일부터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올해 대회는 지난해 말 불거진 북한 무인기 침투를 고려해 불법 드론에 대한 탐지, 식별, 추적 및 무력화를 주요 임무로 제시하는 지정 공모와, 불법 드론 대응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자유 공모 분야로 진행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육해공 무인이동체 챌린지 [홈페이지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조승한 기자 = 북한 무인기 침투와 같은 불법 드론 대응 방안을 찾는 경연대회가 열린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5개 무인이동체 연구개발 사업단 및 한국무인이동체연구조합(KRAUV)과 '제1회 육해공 무인이동체 챌린지' 대회 참가자를 9일부터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올해 대회는 지난해 말 불거진 북한 무인기 침투를 고려해 불법 드론에 대한 탐지, 식별, 추적 및 무력화를 주요 임무로 제시하는 지정 공모와, 불법 드론 대응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자유 공모 분야로 진행된다.

대회에서 채택된 아이디어는 진행 중인 연구개발 사업과 연계될 예정이라고 과기정통부는 설명했다.

참가를 원하면 대회 홈페이지(uv-challenge.com)에서 9월 8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총상금은 1억6천만원이다.

과기정통부는 16일 온라인 설명회를 열어 참여 방법을 안내한다.

shjo@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