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11년만에 유엔 안보리 재진입···비상임이사국 선출 의미는?
김용민 앵커>
지난 6일, 한국이 11년 만에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비상임이사국으로 진출했습니다.
아시아태평양그룹의 단독 후보로 나서서 선출된 결과인데요.
이를 통해 지난 1996년과 2013년에 이어 안보리 비상임이사국에 세 번째로 진출하는 쾌거를 올렸습니다.
윤세라 앵커>
이와 관련하여 그 의미와 앞으로의 기대역할, 외교부의 이도훈 차관과 이야기 나눠봅니다.
(출연: 이도훈 / 외교부 차관)
김용민 앵커>
먼저 시청자 여러분께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무엇인지, 그리고 비상임이사국은 어떤 역할을 하는 것인지에 대해서 설명을 부탁드립니다.
윤세라 앵커>
현재 우크라이나 전쟁과 미·중 패권 경쟁으로 인해 국제 사회가 양분된 상황인데요.
이로 인해 우리가 안보리 비상임이사국에 진출하는 것이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도 많이 있었죠?
어떤 과정을 통해 선출되었나요?
김용민 앵커>
그렇다면 이번에 우리나라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비상임이사국으로 진출한 것은 어떤 의미가 있다고 보시나요?
윤세라 앵커>
그렇다면 앞으로 우리가 유엔 안보리의 비상임이사국이 되어 국제 사회에서 어떤 외교를 펼쳐나가실 예정입니까?
김용민 앵커>
그리고 윤석열 정부는 대한민국이 글로벌 중추국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외교적 역량을 결집해나간다는 계획인데요.
앞으로 유엔과 같은 다자 외교 무대에서 어떤 외교를 펼칠지 말씀 부탁드립니다.
김용민 앵커>
지금까지 외교부의 이도훈 차관과 이야기 나눴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K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