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컴포넌트, 한국에너지공과대와 솔라셀 소재 개발 MOU

김경택 기자 2023. 6. 8.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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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소재 전문기업 아이컴포넌트는 한국에너지공과대와 차세대 솔라셀(태양전지) 소재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두 회사는 이번 MOU로 차세대 태양전지로 주목 받는 페로브스카이트(Perovskite) 기반 다중접합 소재 등 한국에너지공과대에서 개발되는 플렉서블 솔라셀의 핵심 기술 이전을 통한 사업화와 인력 양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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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이컴포넌트).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IT 소재 전문기업 아이컴포넌트는 한국에너지공과대와 차세대 솔라셀(태양전지) 소재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두 회사는 이번 MOU로 차세대 태양전지로 주목 받는 페로브스카이트(Perovskite) 기반 다중접합 소재 등 한국에너지공과대에서 개발되는 플렉서블 솔라셀의 핵심 기술 이전을 통한 사업화와 인력 양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아이컴포넌트는그간 디스플레이용 배리어 필름과 도광판용 광학 필름 등을 주력으로 생산해 왔다. 최근 들어 축적된 압출·증착코팅 기술을 기반으로 태양전지 등 그린에너지 전반에 걸쳐 활용될 수 있는 다양한 복합 소재로 영역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아이컴포넌트 관계자는 "이번 태양전지 개발을 위한 포괄적인 업무협약은 기술발전과 인력 양성의 측면에서 긍정적인 시너지를 일으킬 수 있을 것"이라며 "상호 협력을 토대로 차세대 페로브스카이트 전지의 상용화를 선도해 나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rk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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