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토익은 저렴한 편"…응시료 '22만원'인 나라 있다는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내 토익 수험생들이 연 평균 1.8회 시험을 치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나라의 토익 응시료는 1회 4만8000원으로, 주요 시행 국가 중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국내 토익 응시료는 4만8000원으로 다른 주요 시행 국가들에 비해 낮은 수준이다.
토익 1회 응시료가 중국은 약 14만7000원, 홍콩 약 13만1000원, 마카오 약 13만원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내 응시료, 토익 시행 국가 중 가장 낮은 수준
국내 토익 수험생들이 연 평균 1.8회 시험을 치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나라의 토익 응시료는 1회 4만8000원으로, 주요 시행 국가 중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8일 YBM 산하 한국토익위원회에 따르면 작년 기준 국내 수험자들의 토익 평균 접수 횟수는 1.8회였다. 연간 1회 응시가 62.8%로 가장 많았고, 2회 19.3%, 4회 이상 9.9% 순이었다.
토익은 영어가 모국어가 아닌 사람을 대상으로 일상생활 또는 국제업무 등에 필요한 실용 영어 능력을 측정하는 어학 능력 평가 시험이다. 미국의 평가 전문기관인 ETS가 개발했다.
국내 토익 응시료는 4만8000원으로 다른 주요 시행 국가들에 비해 낮은 수준이다. 작년 말 기준 응시료가 가장 높은 국가는 아랍에미리트(약 22만원)였다. 이어 프랑스(약 21만4000원), 그리스(약 20만3000원)가 높았다.
다른 아시아 국가들에서도 높은 응시료가 유지되고 있다. 토익 1회 응시료가 중국은 약 14만7000원, 홍콩 약 13만1000원, 마카오 약 13만원이다. 싱가포르는 약 12만1000원, 말레이시아는 약 8만6000원, 베트남은 약 8만원이다.
이혜인 기자 hey@hankyung.com
▶ 클래식과 미술의 모든 것 '아르떼'에서 확인하세요
▶ 한국경제신문과 WSJ, 모바일한경으로 보세요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10분 만에 완판…난리난 LG전자 신제품 '스탠바이미 GO'
- 마녀공장, 코스닥 상장 첫날 '급등'…공모가 대비 141% ↑
- 카이스트 출신 도연스님, 아이 의혹에…"활동 쉬겠다"
- "셋째 낳으면 바로 특진"…'출산 장려' 파격 혜택 내건 회사
- 당황한 美 강도들 줄행랑…70대 한인 노인의 '반전 정체'
- '강철부대' 출연자도 당할 뻔…흉기 휘두른 무서운 수강생 징역형
- 톰 크루즈, 29일 방한…'미션 임파서블 7' 감독·배우 동행
- 에스컬레이터 붕괴에 '발칵'…건물 아래층까지 '뻥' 뚫렸다
- "박수홍 여자친구 때문에 미쳤다고"…세무사, 친형 폭언 공개
- 14만원 버거도 대박나자 '초긴장'…'토종 버거' 해외로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