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국, 국민의힘 김성원·장예찬 고소‥"악의적이고 터무니없는 주장"

김건휘 gunning@mbc.co.kr 2023. 6. 8.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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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액의 가상자산 보유 논란으로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무소속 김남국 의원이 국민의힘 김성원 의원과 장예찬 최고위원을 명예훼손죄로 고소했습니다.

김남국 의원은 오늘 SNS를 통해 "최소한의 근거도 없이 허위 사실을 사실인 것처럼 단정 짓고 악의적 발언을 일삼는 것은 용납하기 어렵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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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액의 가상자산 보유 논란으로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무소속 김남국 의원이 국민의힘 김성원 의원과 장예찬 최고위원을 명예훼손죄로 고소했습니다.

김남국 의원은 오늘 SNS를 통해 "최소한의 근거도 없이 허위 사실을 사실인 것처럼 단정 짓고 악의적 발언을 일삼는 것은 용납하기 어렵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김 의원은 "김성원 의원과 장예찬 최고위원은 정치인이라는 지위에 있는 만큼 자신들이 한 발언의 책임을 져야 할 위치에 있다"며 "너무나 악의적이고 터무니없는 주장들을 반복해 부득이 고소를 결심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여러 차례 밝혀왔듯 김남국 의원의 가상자산 투자에는 어떠한 불법이나 위법이 없었다"면서, "향후 검찰 수사와 국회 윤리특별위원회 자문위원단의 조사 과정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국회 윤리특위 윤리심사자문위는 오늘 오후 회의를 열어, 김남국 의원의 징계안에 대한 첫 심사를 진행합니다.

김건휘 기자(gunning@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politics/article/6491553_3611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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