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국, 국민의힘 김성원·장예찬 고소‥"악의적이고 터무니없는 주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거액의 가상자산 보유 논란으로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무소속 김남국 의원이 국민의힘 김성원 의원과 장예찬 최고위원을 명예훼손죄로 고소했습니다.
김남국 의원은 오늘 SNS를 통해 "최소한의 근거도 없이 허위 사실을 사실인 것처럼 단정 짓고 악의적 발언을 일삼는 것은 용납하기 어렵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거액의 가상자산 보유 논란으로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무소속 김남국 의원이 국민의힘 김성원 의원과 장예찬 최고위원을 명예훼손죄로 고소했습니다.
김남국 의원은 오늘 SNS를 통해 "최소한의 근거도 없이 허위 사실을 사실인 것처럼 단정 짓고 악의적 발언을 일삼는 것은 용납하기 어렵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김 의원은 "김성원 의원과 장예찬 최고위원은 정치인이라는 지위에 있는 만큼 자신들이 한 발언의 책임을 져야 할 위치에 있다"며 "너무나 악의적이고 터무니없는 주장들을 반복해 부득이 고소를 결심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여러 차례 밝혀왔듯 김남국 의원의 가상자산 투자에는 어떠한 불법이나 위법이 없었다"면서, "향후 검찰 수사와 국회 윤리특별위원회 자문위원단의 조사 과정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국회 윤리특위 윤리심사자문위는 오늘 오후 회의를 열어, 김남국 의원의 징계안에 대한 첫 심사를 진행합니다.
김건휘 기자(gunning@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politics/article/6491553_36119.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분당선 수내역 내 에스컬레이터 갑자기 역주행‥3명 중상·11명 경상
- 박희영 용산구청장 업무 복귀‥유족 "공직자 자격 상실, 사퇴하라"
- "괴담에 어업 망해" "세슘 우럭 현실로"
- 추경호 "올해 1.6% 성장 전망 소폭 하향조정‥추후 발표"
- 젤렌스키 "수십만 명 식수난"‥푸틴 "야만적 행위"
- 3년 연속 전국 생활 하수에서 필로폰·코카인 등 마약 검출
- 강의실 가다가‥쓰레기 차량에 '참변'
- [와글와글] 정지 신호에 오토바이서 내린 운전자‥횡단보도 가로질러
- 캐나다 산불‥뉴욕 공기 뉴델리 수준 악화
- 한국노총 "대화 아닌 협박하는 윤석열 정부 심판 투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