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러대사 출신 외교 1차관, 방러‥"양국관계 상호노력 평가"

신수아 newsua@mbc.co.kr 2023. 6. 8.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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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호진 외교부 1차관이 지난 7일 러시아 모스크바를 방문해 블라디미르 티토프 러시아 외교부 제1차관과 안드레이 루덴코 아태담당 차관을 잇따라 면담했습니다.

장 차관은 한국의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비상임이사국 진출에 따라 러시아 측 인사들과 유엔 관련 사안에 대해서도 협의했습니다.

장 차관은 주러시아 대사로 재직하던 지난 4월 재외공관장 회의 참석차 입국했다가, 외교·안보 라인 개편으로 차관에 임명돼 곧바로 업무를 시작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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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호진 외교부 1차관 [외교부 제공]

장호진 외교부 1차관이 지난 7일 러시아 모스크바를 방문해 블라디미르 티토프 러시아 외교부 제1차관과 안드레이 루덴코 아태담당 차관을 잇따라 면담했습니다.

양측은 면담에서 "그간의 한러 관계 관리를 위한 상호 노력을 평가하고, 양국 관계와 한반도 및 동북아 정세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외교부가 밝혔습니다.

장 차관은 한국의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비상임이사국 진출에 따라 러시아 측 인사들과 유엔 관련 사안에 대해서도 협의했습니다.

장 차관은 주러시아 대사로 재직하던 지난 4월 재외공관장 회의 참석차 입국했다가, 외교·안보 라인 개편으로 차관에 임명돼 곧바로 업무를 시작한 바 있습니다.

이번 방러는 그동안 교류하던 현지 고위 당국자들과 이임 인사를 나누는 성격의 방문이기도 합니다.

신수아 기자(newsua@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politics/article/6491551_3611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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